이 공간은 70년대 이전 가요곡을 들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요][-[흘러간 옛노래] 게시판 은 이곳으로 전부 옮긴 후에 삭제했습니다.
70년대 이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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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외로운 거리 / 남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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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버스 마지막 전차
거리는 쓸쓸한데
그대를 찾아 오늘도 나혼자 걷네
잘가세요 인사도 없이
무정히 떠나버린 그대건만
그래도 잊을 길은 없어
이 밤도 혼자 헤매는 사람없는 이 거리
마지막 인사 마지막 작별
가슴은 설레이네
어쩔 수 없어 오늘도 놓고 말았네
잘가세요 인사도 없이
또 다시 만나지는 말자고
맹세도 하였건만은
이 밤도 울며 헤매는 사람없는 이 거리
卓素然 作詞/ 羅花郞 作曲
52
애수의 김포가도 / 남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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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안 찾겠다 맹서했건만
그래도 잊지 못해 마지막으로
애절하게 달려온 김포공항이여
Trap마저 떨어지고 허공만 남아
님 없는 활주로여 아아 아아아
哀愁의 金浦街道 눈물의 街道
눈물을 깨물면서 떠난 님이여
그대 위해 幸福을 빌어보면서
남모르게 달려온 김포공항이여
그림자도 볼 수 없는 허허벌판에
님 없는 활주로여 아아 아아아
哀愁의 金浦街道 눈물의 街道
卓素然 作詞/ 羅花郞 作曲
51
대도회 부르스 / 남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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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찾아왔네 휘가로 다방
식어버린 커피를 앞에다 놓고
追億을 적어보는 메모지 한장
세상은 이렇게도 변하였는데
순진한 그 가슴 병들지 않았는가
아 ~ 그리운 첫사랑 大都會 부르스여
美都波 길 앞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은 옛날의 나의 貞淑이
追億이 괴로워서 외면만 하네
서울은 이렇게도 넓고 좁은데
다시는 못 만날 서로의 運命인가
아 ~ 못 잊을 첫사랑 大都會 부르스여
半夜月 作詞/ 羅花郞 作曲
50
황성옛터 / 이애리수(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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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옛터에 밤이 드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엽다 이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여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나는 가리로다 끌이 없이 이 발길 닿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가 없어도
아 괴로운 이 심사를 가슴 깊이 묻어놓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 있거라
느린 3박자의 리듬에 단음계로 작곡된 한국 최초의 가요곡. 1932년 최초의 취입레코드 라벨에 인쇄되었던 곡명은 <황성의 적(跡)>이었다.
영천출신의 시인 왕평(王平)이 노랫말을 짓고, 개성출신의 작곡가 전수린(全壽麟)이 곡을 붙이고, 배우가수 이애리수(李愛利秀)가 애잔하게 부른황성옛터’는 지금도 사랑받는 ‘민족가요’이다.
전수린이 1928년 고향 송도(松都)에서 고려의 옛 궁터를 보고 역사의 무상함을 느껴 즉흥적으로 작곡하였다. 전수린의 첫 작품으로 신파극단 취성좌(聚聖座)의 서울 단성사(團成社) 공연 때 여배우 이애리수가 막간무대에 등장하여 이 노래를 불러 크게 유행하였다.
서울 단성사에서 이애리수가 이 노래를 부르자 관중들은 열광했고, 노래는 순식간에 장안에 퍼져나갔다. 日警은 “중지하라!” 악을 썼지만, 32년도 ‘황성옛터’는 레코드에 담겨 전국적으로 불티나게 팔렸다.
49
아씨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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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 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 가는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슬피 울어 대던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섦구나
48
치악산 어머니 / 송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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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의 외아들을 등에다 업고
괴로움을 낙 삼으며 지켜온 결심
회오리 모진 바람 눈보라까지
기나긴 육년 세월 모두 물리친
치악산 어머니는 장한 어머니
세상은 험하여도 거칠다 해도
물보다 진한 것이 혈육이라서
비 오는 고갯마루 넘고 또 넘어
외아들 어루만진 어머니 사랑
치악산 골골마다 별이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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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 곽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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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얌전한 몸매에 빛나는 눈
고운 마음씨는 달덩이 같이
이 세상 끝까지 가겠노라고
나하고 강가에서 맹서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드런 정열에 화사한 입
한번 마음 주면 변함이 없어
꿈 따라 님 따라 가겠노라고
내 품에 안기어서 맹서를 하던
이 여인을 누가 모르시나요
한운사 작사 박춘석 작곡
46
가슴밭에 두고 온 사연 / 정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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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 가슴밭에 사랑의 눈물이 남았을 때
당신을 한번만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 보고 싶어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 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 태웠으면
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은 사랑이 남았을 때
늘 다시 만나도 벅찬 그 설레임 그대로
스스럼 없이 당신의 품에 바람으로 달려가
그리움에 지쳐버린 까만 숯덩이의 마음을
빨갛게 피워 불 태웠으면
아~ 아직 내게 바래지 않은 사랑이 남았을 때
아~ 아직 내게 바라지 않은 사람이 남았을 때
45
장돌뱅이(메밀꽃 필 무렵) / 이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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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
메밀꽃이 피어날 무렵
타박타박 나귀를 타고
장을 따라 사랑 따라서 오늘도 떠나를 가네
어느사이 둥실 달은 뜨고
저건너 빨간 등불이
쓸쓸한 장돌뱅이 마음만 설레이누나
어여가자 내사랑아
딸랑딸랑 방울울리며
저산넘고 개울건너서 님을 따라 사랑 따라서
산허리로 달님은 걸쳐
메밀꽃잎 푸르게 젖어
푸른달빛 숨이 막힐듯 옛사랑이 그리웁구나
애달픈 이내 사랑이
꽃잎속에 뜨오르고
딸랑딸랑 방울소리만 달빛속에 흩어 지누나
메밀꽃이 피어날무렵
타박타박 나귀를 타고
장을 따라 사랑따라서 오늘도 떠나를 가네
오늘도 떠나를 가네 오늘도 떠나를 가네
44
꼭 필요합니다 / 문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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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하지 말아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나에게 냉정한 얼굴로 절대하지 말아요.
그러면 가슴이 아파요. 나도 모르게
꼭 나는 당신이, 꼭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내 당신 있어야, 내 당신 있어야 두려움이 없어요.
음음~ 음음~ 음음~
43
울어라 기타줄 / 박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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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처녀가
왠일인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의 기타여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러이
뜨오르네 아롱 아롱 그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42
망향가 / 남인수, 이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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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물에 얼이 서린 타향의 저녁
콧노래 망향가에 지새여 가고
그리워 잠든 꿈에 안해(아내)를 보네
아~ 응~ 님 그린 가을 밤에
낙엽에 또 속아서 문을 열었소
2.
당신이 보내 주신 겹저고리에
아롱진 그 내력을 내 아는 베(바)라
가을밤 저 달빛도 눈물에 젖소
아~ 응~ 싸늘한 가을 바람
문풍지 흔듦에도 잠이 든다오
3.
서투른 사연에다 비틀(뚤)어진 글
꼼꼼히 적어 보낸 안해의 글월
눈물이 앞을 가려 웃질 못하고
아~ 응~ 언제나 오시련가
공들인 칠성당도 허사로구려
김용호 작사/양상포 작곡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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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설 / 백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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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일세
깊은 밤 날아가는 모란 눈속에
고향을 적셔보는 고향을 적셔보는
젊은 가슴아
2.이놈을 붙잡어도 고향 냄새요
저놈을 붙잡어도 고향 냄샐세
나리고 녹아 가는 모란 눈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한숨아
추미림 작사/ 이봉룡 작곡
40
님이 좋아요 / 황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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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더니 왜왔소
간다더니 왜돌아왔소
한번가면 다시못올 길이라더니
그래도 님이라고
우는나를 쓰다듬네
무정하고 야속해도 님이좋아요
싫다더니 왜왔소
싫다더니 왜찾아왔소
이번길이 너와나와 끝이라더니
39
황혼의 엘레지 / 최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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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로니에 나무 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이 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서하던 밤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2.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의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아아아 아아아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朴椿石 作詞/作曲
38
알아달라우요 / 이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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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병아리 명도같이 연붉은 마음
가슴에 맺힌 사연 풀길이 없어
옷고름 매 만지며 가슴 태우네
어쩌면 고렇게도 몰라 주나요 네
알아 달라우요
2.가슴은 와들와들 황철나무요
눈물은 흘러흘러 한강수 라오
마음은 타고타서 재가 되오니
어쩌면 고렇게도 몰라 주나요 네
알아 주랑께
37
고향초 / 금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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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피는데
뽕을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사람 정든고향 잊었단 말인가
목화꽃이 한잎두잎 물위에 날으면
내고향에 봄은가고 서리도 찬데
이바닥에 정든사람 어데로 갔나
전해오던 흙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김다인 작사 박시춘 작곡
36
종점 / 최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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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즐거웠고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한 추억 속에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빨리 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아아아 아아 아아아 내 청춘 꺼져가네
너를 사랑할 땐 목숨을 걸었었고
버림을 받았을 땐 죽엄을 생각했다
지나간 내 한평생 미련도 없다마는
너무도 짧았던 내 청춘 종점에서
속절없이 속절없이 꺼져만 가는
아아아 아아 아아아 한 많은 내 청춘
兪 湖 作詞/ 李鳳祚 作曲
35
아리랑 목동 / 이미자, 백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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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지 꺽어들고 소맥이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몽매간에 생각사자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동동 ~~ ~~ ~~
쓰리쓰리동동 ~~ ~~ ~~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륭개가 제아무리 귀여워도
야월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동동 ~~ ~~ ~~
쓰리쓰리동동 ~~ ~~ ~~ 아리랑
쌍피리를 불어나 주소
(강사랑작사,박춘석작곡
대사,유기현,사미자)
34
홍콩의 왼손잡이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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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만나지나 않았더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을
야속히 나를 두고 떠나갈바엔
어이해 내마음에 그리움을 남겨서
밤마다 울게하나 왼손잡이 사나이
어차피 맺지못할 사랑이라면
순정을 주고받지 않았을 것을
아무리 뉘우쳐도 잊으려해도
지울수 없는 얼굴 잊지못할 그 얼굴
밤마다 불러보는 왼손잡이 사나이
(한산도작사,백영호작곡)
대사,고은정
1965년에 개봉된 영화의 주제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