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간은 70년대 이전 가요곡을 들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요][-[흘러간 옛노래] 게시판 은 이곳으로 전부 옮긴 후에 삭제했습니다.
70년대 이전가요
✅전체
✅듣기
🔁듣기
🔀듣기
🔍
이미지 # 곡 상태 가사&정보 관리 듣기
153
안개낀 목포항 / 유춘산
재생가능
가사&정보
▶
물방아 사랑에 님을 울리고
안개낀 유달산에 죄을 빌어서
번지없는 술집에 하루밤 신세
오늘도 마도로스 찾아온 안개낀 목포항
못믿을 그 사내 인제 만나야 할까
올라면 싸게 오지 왜 소식도 없단가
물새야 울지마라 네 울면 나도 운대.
유달산 기슭 위에 해가 저물면
영산강 찾어가는 뱃사공 노래
떠난 님 기다리는 눈물이드냐
안개낀 목포항에 물새가 운다
삼학도 파도 너머 님을 보내고
이별의 원한 품고 선창에 우네
언제나 다시 만날 부평초드냐
안개낀 목포항엔 갈매기 운다
노적봉 밤하늘엔 별도 울건만
조각배 몸을 싣고 떠나간 님아
돌아올 기약없이 손목을 잡든
안개낀 목포항이 원망스럽소.
152
꿈에 본 내고향 / 한정무
재생가능
가사&정보
▶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더냐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1951년 부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도미도 레코드社]에서 한정무에게 취입시켜 힛트한 곡으로, 작사자 박두환은 악극 '진주라 천리길', '울며 헤어진 부산항'과 영화 '피는 살아있다'의 작가이기도 하다. 가수 한정무는 '대동강 달밤'도 힛트한 바 있으며 노래뿐만 아니라 편곡에도 깊은 조예를 갖고 있었으나 아깝게도 1960년 교통사고로 비명에 숨지게 되어 가수협회는 추도 공연을 열어 생활비를 그 미망인에게 전달한 바도 있다.
6.25로 많은 북한 출신 피란민이 부산에 집결하고 있을 때 그들에게 향수를 자아내게 한 노래이기도 하다. 민족분단의 비극과 함께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노래. 가수 한정무는 원래 북한 출신의 가수로 해방 전 빅터레코드에서 [대동강 달밤(김영일 작사, 형석기 작곡)] 이란 노래를 취입한 경력이 있었다.
그가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월남한 뒤 부산으로 피난 내려 와서 1951년에 이 노래를 취입하게 되었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이 노래는 한정무 자신의 기막힌 넋두리였으므로 더욱 절절하게 니 노래를 부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가수 한정무는 이 노래를 취입한 지 9년 뒤인 1960년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 노래는 민족분단의 비극과 더불어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도미도 레코드사에서 이 음반을 발매하였다. 작사자 박두환은 원래 극작가로서 여러 편의 희곡 작품을 남겼다. 악극을 만들어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전쟁 중 피난지 임시 수도였던 부산에는 [도미도레코드사]가 문을 열었다.
말이 레코드 제작사이지 한복남이 맨 처음 레코드 바늘 장사로부터 시작하여 약간의 자본을 모아서 설립한 영세한 회사였다. 엿장수가 모아오는 일정 때의 고물 음반에 신문지를 한 겹 바르고 거기에다 파라핀을 얇게 코팅하는 방법으로 전반적인 과정이 너무도 원시적이면서 동시에 수공업적 과정이었다. 온 가족이 달려들어 음반을 찍어내었고, 그렇게 찍어 낸 음반을 온 가족이 나누어 들고 직접 팔러 다녔다고 한다. 참으로 눈물겨운 이야기다.
151
한만은 대동강 / 손인호
재생가능
가사&정보
▶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150
단장의 미아리고개 / 이혜연
재생가능
가사&정보
▶
1.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恨 많은 미아리 고개
[대사]
여보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게 세요
어린 용구는 오늘 밤도 아빠를 그리다가
이제 막 잠이 들 었어요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부디 살아만 돌아 오세요
네 여보 여보
2.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고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恨 많은 미아리 고개
半夜月 作詞/ 李在鎬 作曲
노래는 남았지만 미아리고개의 옛모습은 사라지고......
149
봄날은 간다 / 백섫희 & 이미자
재생가능
가사&정보
▶
봄은 머물지 않고 가버리는 것이지만
내 마음 속의 그윽한 향기만 남기고
밤에는 푸른 별들이 속삭여주고
낮에는 맑은 시냇물가에
파랑새 노래소리 정다운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1.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서에 봄날은 간다
소녀는 무릅을 꿇고 소원을 빌었다
소녀는 백조의 포근한 나래 밑에서 잠들었다
은혜로운 달빛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밤
나리꽃 짙은 향기 풍겨나는 밤
소녀의 아름다운 꿈을 천사는 고이
간직해 두었으리라
2.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드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148
여자의일생 / 황금심
재생가능
가사&정보
▶
<이 노래는 신경균 프로덕션 作品
映畵 "女子의 一生" 主題歌입니다>
1. 울고 살기 마련이냐 속아 살기 마련이냐
罪 없는 내 가슴에 못을 박고 떠난 사람
어둠 같이 찬 世上에 너 하나를 믿었더니
運命은 수수께끼 아들마저 날 버리니
아아아 음음음음 女子一生 이다지 모질던가
2. 가도 가도 山이더냐 가도 가도 물이더냐
꽃피던 梅花 봄에 불을 놓고 떠난 사람
如實 같은 世上에서 煙氣 같이 지는 人生
마지막 숨 지으며 불러보는 아들 이름
아아아 음음음음 女子一生 이다지 悲劇인가
半夜月 作詞/ 孫牧人 作曲
147
그대따라 가오리 / 남미랑
재생가능
가사&정보
▶
1. 그리운 밤 보고픈 밤 애달픈 내 가슴에
그대 홀로 멀리멀리 떠나가신 강 언덕
꽃도 새도 울었다네 산도 물도 울었다네
그대 따라 가오리다 거칠은 인생길
2. 그리운 정 야속한 정 이것이 사랑인가
그대 홀로 어두운 길 헤매이며 가실 때
조각달도 울었다네 나룻배도 울었다네
그대 위해 바치리다 애달픈 인생길
146
애상의 기타 / 안다성
재생가능
가사&정보
▶
1. 그리워라 그리워라 빗소리도 우는데
키타야 울어다오 너와 나와 남은밤
가로등 불빛처럼 너와 나와 남은밤
불러라 불러봐라 그 옛날의 노래를
밤비에 퉁기는 나의 키타여
2. 그리워라 그리워라 나도같이 우는데
키타야 울어다오 바람마져 우는밤
지난날 추억처럼 너와나와 우는밤
다시는 오지못할 마음속의 그사랑
이밤도 다시찾는 나의 키타여
145
밤거리의 엄마 / 남미랑
재생가능
가사&정보
▶
1. 금이냐 옥이냐 귀여운 어린 자식아
서로 믿고 의지하는 너와 나란다
세상이 무어라 해도 굳세게 살아가는
너를 위해 살아가는 밤거리의 엄마란다
2. 굳세게 자라거라 철없는 어린 자식아
이 엄마의 걷는 길엔 바람도 차다
쓸쓸한 밤거리에 조각달 바라보며
기가 막혀 웃어보는 밤거리의 엄마란다
예문호 작곡
144
어찌하리까 / 심연옥
재생가능
가사&정보
▶
1.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그대여
이 마음에 감춘 정을 어찌하리까
2. 맺으려 맺지 못할 그대의 사랑
안타까이 맺고 싶어 어찌하리까
3. 한 마디 하소라도 하고픈 님아
만나봐도 말 못하니 어찌하리까
4. 잊으려 잊지 못할 그대의 모습
애달프게 보고 싶어 어찌하리까
143
일부종사 / 김송자
재생가능
가사&정보
▶
1. 벽오동 뿌린달빛 門風紙에 우는데
一夫從事 一片丹心 왜몰라 주나요
夜月三經 깊은밤에 두견새도 서러워
야속한 사람아 음~ 울리지 마오
2. 피마자 호롱불에 一字上書 써놓고
전할길이 전혀없어 흐느끼는 마음
탱자나무 울타리에 소쪽새가 우는날
온다던 사람아 음~ 울리지 마오
142
외로운 나의 기타 / 은방울자매
재생가능
가사&정보
▶
이렇게도 사모치네 그리울 줄은
너는 갔어도 후회없이 보낸
그 사람을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면서 오늘밤도 퉁겨본다.
그리움에 느껴본다 나의 키타를~~
이렇게도 안타까운 이별일 줄은
너는 갔어도 미련없이 보낸
그 사람을 보고픈 내 마음을
달래 주듯이 오늘밤도 울려주는
애처러운 가슴속에 나의 키타여~
141
울고싶은 낭자 마음 / 강정자
재생가능
가사&정보
▶
1. 가신님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낭자마음
한번가면 못오는게 야속한 님이어서
세월이 흐르면 님은 영영 못오는가
돌아서가신 내낭군은 이다지도 얄미와
그래도 못잊겠네 그래도 못잊겠네
무정한 내낭군아
2. 오실만을 그언약이 이마음을 울리고냐
한번가면 다시못올 님인줄 알면서도
세월이 흐름은 돌아올날 있으리라
어린관계 기다리는 애처러운 낭자마음
그래도 몰라주네 그래도 몰라주네
무정한 내낭군아
140
항구의 선술집 / 김정구
재생가능
가사&정보
▶
부어라 마시어라 탄식의 술잔
잔위에 찰랑 찰랑 부서진 하소
사나이 우는 맘을 누가 아리오
울래야 울 수 없는 사나이 가슴
파이프의 연기처럼 흐르는 신세
내일은 어느 항구 선술집에서
139
타향 술집 / 김정구
재생가능
가사&정보
▶
1. 흘려온 타향하늘 날이저문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외로이 우나니
눈물도 하염 없어라 갈데(갈곳)없는
신세랍니다.
2. 한잔의 술이나마 눈물없이 마시리오
사랑도 이별하고 고향도 등진몸
취하면 취한그대로 주정하는
신세랍니다.
3. 불어던 거품처럼 속절없는 세상에서
슬퍼도 괴로와(워)도 웃어야 하는냐
술잔에 남(넘)실거리는 네온빛도
식어 갑니다
138
어찌하여 죄인인가요 / 도성(원곡)
재생가능
가사&정보
▶
부끄럽지 않으려고 울지도 않으려고
눈비속에 피는 꽃은 당신은 아십니까
긴긴세월 엉킨 사연 단한번 맺은 인연
아~ 어찌하여 죄인가요
어찌하여 죄인가요
헤어져도 사랑만은 놓치지 않으려고
눈비속에 피는 꽃은 당신은 아십니까
긴긴 세월 엉킨 사연 단한번 맺은 사연
아~ 어찌하여 죄인가요
어찌하여 죄인가요
137
차라리 남이라면 / 강소희
재생가능
가사&정보
▶
차라리 남 이라면 생각이나 않을걸
꿈길마다 찾아 헤메던 가슴 아픈데
미워 할수록 그리워지는
그사람은 왜 이렇게 잊지 못해
애타는 내마음 달랠 길이 없어요
차라리 남 이라면 생각이나 말것을
남이 아닌 당신 이기에 마음 아픈데
미워 할수록 보고만 싶은
그사람은 왜 이렇게 못 잊어서
사모친 내마음 잊을길이 없어요
136
가시렵니까 / 강소희
재생가능
가사&정보
▶
진정코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당신이 떠나신 후 수많은 밤을
어이 새란 말이요
애원하는 이 내 마음 그래도 모르신다면
무정해요 야속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별은 싫어요
그래도 가시렵니까
나를 두고 가시렵니까
당신이 떠나신 후 서러운 마음
그 누가 달래 주리요
하늘처럼 믿은 당신 날 두고 떠나신다면
누굴 믿고 살아가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별은 싫어요
135
잊어야 할 사람 / 배호
재생가능
가사&정보
▶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외로워 쌓이는 시름
싸늘한 밤거리에 홀로 젖어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목이메이게 불러봐도
이름만 허공에서 맴돌뿐인데 얼룩진
그 추억 아~ 잊어야 할 사람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서글퍼 흐르는 눈물
자욱한 밤안개에 홀로 묻혀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몸부림치며 찾아봐도
환영만 연기처럼 사라지는데 늘어진
날개에 아~ 잊어야 할 사람
134
흑점 / 양미란
재생가능
가사&정보
▶
아름다운 그 입술이 눈물에 젖어
흐느끼며 흐느끼며 사랑한다 말해주오
눈물이 넘쳐서 눈물을 마시며
태양의 흑점처럼 어두운 내 가슴
말해주오 우리들의 잊지 못할 사랑을
말해주오 우리들의 영원한 사랑을
눈물이 넘쳐서 눈물을 마시며
태양의 흑점처럼 어두운 내 가슴
말해주오 우리들의 잊지 못할 사랑을
말해주오 우리들의 영원한 사랑을
작사 황우루 / 작곡 정민섭
흑점
영화 <흑점>은 1968년 개봉되어 공전의 히트를 한 <제3지대>의 속편이다. <속.제3지대>라는 부제를 달고 개봉한 이 영화는 <최무룡>감독의 작품으로, 그는 주연도 겸하고 있다.
<김지미>,<박노식>이 주인공으로, <조영일>, <정혜선>, <오지명>, <최남현>, <구봉서>등의 배우들이 조연으로 나온 이 작품은
"일본을 배경으로 조총련소속 첩보원들을 일망타진하는 사나이들의 이야기"에 멜로와 신파라는 극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하여 만든 일종의 반공영화인데, 이 영화의 히트로 <제3국인>같은 유사한 제목의 드라마가 제작되기도 했다.
이 영화의 주제가는 <양미란>의 <흑점>이며, 이 영화의 히트와 함께, <흑점>은 크게 히트하여 <양미란>의 대표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