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게 미소지며 손을 흔들던
그대모습 내마음에 아직도 잊을수 없네
다정했던 그대와 나 지나간 추억은
내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잊을수 없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홀로 외로히 가네
둘이서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내모습이 너무 싫어
그래도 난 어쩔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보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홀로 외로히 가네
둘이서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내모습이 너무 싫어
그래도 난 어쩔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보네
아무일도 내겐 없는거야 처음부터 우린 모른거야
워 넌 그렇게 날 보내줄 수는 없겠니
이제라도 나를 잊어야해 그런모습 쉽지 않겠지만
아직 날 기다리는 나 너를 알아 마음이 아파
차라리 나를 미워해 이제 그만 내게 미련 보이지마
두번 다시 넌 나를 찾지마 나로 인해 아파할테니까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
잠시 너를 위해 이별을 택한거야
잊지는 마 내사랑을 너는 내안에 있어
길진 않을거야 슬픔이 가기까지 영원히
차라리 나를 미워해 이제 그만 내게 미련 보이지마
두번 다시 넌 나를 찾지마 나로 인해 아파할테니까
가져가 내게서 눈먼 너의 사랑을
모든게 집착인걸 너도 알고있잖아
지독했던 사랑따윈 모두 지워버려줘
길진 않을거야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해
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 갈 수록 내 마음도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 보지 못 하죠
허름한 청바지의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 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건 너무나 자랑 스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 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랬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 가고 있는 요즘 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보다더 적당 한 말은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 품에서 실컫
울고 싶을 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 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 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도 하네
우리가 살았던 시간은 되돌릴 수 없듯이
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간다네
한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예순하고도 다섯날을 그 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나도 중년이 되고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 시절 그곳으로
한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예순하고도 다섯날을 그 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나도 중년이 되고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 시절 그곳으로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 시절 그곳으로
꿈도 많았던 지난 날 그 시절로
아무렇지도 않은걸까
아님 피하는걸까
이미 끝난 사랑이니 잊으란걸까
거침없는 그대 모습에
태연한 척 웃지만
바로 볼 수 없는 그 얼굴
나 어떡해야 좋을까
*서늘한 눈길도 아까운
못 볼 사람되버린걸까
숨어봐도 들켜버리고 말
부끄러운 이 사랑은 어떡하라고
사랑하기는 했던걸까
이것도 사랑일까
그대 그리워 아플까봐
이렇게 잊어보라는
하지만 쉽지가 않은걸
그대는 알고나 있을까
모른대도 더는 할 말없는
초라한 이 사랑이 울고 있는데
지울 수 없는 얼굴 / 채은옥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가슴에 남아있네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어두운 찻집에서
다만 나혼자 불빛을 바라보는데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가슴에 남아 있네
한줄기 낙서조차
할 수 없는 텅빈가슴
처음부터 시선은 나도 모르게
허공을 향하는데
밖에는 비가 그쳤을까
바람이 멈췄을까
지울 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가슴에 남아 있네
아직도 느껴지는
그대의 따스한 체온
우리가 만났던
그곳에 낙엽이 쌓였을까
가을 길목에서
홀로 찾아든 낯익은 찻집에서
지울수 없는 얼굴 하나가
내가슴에 남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