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나를 봐요 오랫동안 못봤지만
혹시 나를 잊었나요 그대에겐 나쁜 나니까
내귀에 들리지 않아 내눈에 보이지 않아
달콤했던 그날 밤은 허무한 꿈이 였나봐
사랑에 눈 먼 가슴에 그대를 안고 싶지만
아침에 눈을 뜨며는 남겨진 그여 향기 뿐
내곁에 머물러 주오 사랑한다 말 했잖아요
영원히 함께 해 주오 나만을 사랑해 줘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대는 나의 여인
그밤을 잊지 않았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변명 해 봐 용서할께 너의 죄는 나의 죄야
하 하 하 재미 있구나 인생아
나 하나 아깝지 않아 목숨도 두렵지 않아
그대의 반쪽이라도 나에겐 전부 이니까
사랑에 눈 먼 그대여 이시간 어디에 있나
애꿎은 담배 연기에 무너져 가는 한숨 뿐
내 곁에 머물러 주오 사랑한다 말 했잖아요
영원히 함께 해 주오 나만을 사랑해줘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대는 나의 여인
그 밤을 잊지 않았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그날의 나를 잊었다면 돌아서 나를 보오
니가 없는데도 해는 뜨고 또 지고
창 너머 세상은 하나 변한 게 없어
삼켰었던 내 슬픔이 갑자기 터져왔어
내가 살고 싶던 삶이란 이게 아닌 걸
아마도 운명이 나를 잘 몰랐기에
우리의 인연을 엇갈리게 했나봐
이 세상에서 나에게 허락되지 않은 건
함께 있고 싶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
하지만 난 사랑했잖아
살아있었던 거야
네 곁에서 함께 했던 날 동안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 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게 그때 또 다시
온몸에 품어도 바람은 흘러가고
밤새워 지켜도 꽃은 시들겠지만 (꽃은 시들겠지만)
하늘아래 니가 있어 오늘도 난 눈부셔
널 향한 마음엔 시작만 있는 이유로
하지만 난 사랑했잖아
살아있었던 거야
네 곁에서 함께 했던 날 동안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 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게 그때 또 다시
나를 떠나도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 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면~)
눈이 나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나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에
눈물로 지새우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버린 이 길에
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저녁 해는 기울고
뜰엔 빨간 분꽃이 피고
들녘 나간 사람들
노을 지고 돌아올 시간
작은 물굽이 강가에
허리 구부려 몸들을 씻고
빛나는 물결, 그 강둑길,
그리움 처럼들 돌아올 시간
음~ 미풍에도 억새풀은 떨고,
풀섶에도 고운 들꽃들은 피어
노랑 나비, 흰 나비 아직 꽃잎에 날고,
이제 그 위에 저녁 노을이 깃들면
저녁 해는 기울고
뜰엔 빨간 분꽃이 피고
들녘 나간 사람들
노을 지고 돌아올 시간
도회지 변두리에도
긴 긴 그림자 해 떨어지고
구비 구비 골목길
일 나간 사람들 돌아올 시간
가파른 언덕길 전신주엔
그 억새 강가의 바람이 불고
거기 강변의 나비 날개짓으로 파르르
여기 창문마다 하나 둘 형광등들을 켜는데
골목길 뿌연 등불 아래로
고단한 사람들 서둘러 지나가고
먼 길 강물 숨죽여
그들 발 아래로 흘러만 가고
저녁 해는 기울고
들엔 빨간 분꽃이 피고
들녘 나간 사람들
노을 지고 돌아올 시간
어떻게 돌아왔는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예감 할 수 없었던 이별이었기에
그 무슨 말을 했는지 그저 눈물만 흐르네요
믿을수가 없었던 이별 이었기에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 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랑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무슨 이유로 떠나야 했나요
나 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가
왜 나를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눈물이 남아 있었나요
내 모습이 정말 싫어요
또 다른 사랑을 찾아야 하나요
내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 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메 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아픔 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메 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눈물이 마를 수 있게
아픔 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메 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눈물이 마를 수 있게
어느 낯선 거리에 비틀거리며 서 있다
기억을 되감으며 웃다가 또 울다가
못된 습관이라 해두자 넌 그게 편할테니
그런 너를 대신해주는 건 이 한 잔
사랑을 위해 한 잔
무너진 채로 다시는 서지 못하게
이별을 위해 한 잔
한 발 앞서 가는 그 뒷모습에 가지 않도록
그림을 위해 한 잔
취한 내 얼굴 싫어 나 보지 못하면
한잔을 위해 한 잔 속에 갇혀 홀로 남도록
괜찮아 난 괜찮아
이기지도 못할 술을 마셔도
달콤한 휴식인 걸 사랑에 취한 나를 위한
사랑을 위해 한 잔
무너진 채로 다시는 서지 못하게
이별을 위해 한 잔
한 발 앞서가는 그 뒷모습에 가지 않도록
그림을 위해 한 잔
취한 내 얼굴 싫어 나 보지 못하면
한잔을 위해 한 잔
속에 갇혀 홀로 남도록
이러면 안되지만 너의 행복을 빌고 싶지만
너무나 아파서 그리워서
도망치듯 이렇게 살 수 밖에
하지만 괜찮아 난 괜찮아
이기지도 못할 술을 마셔도
달콤한 휴식인 걸 사랑에 취한 나만을 위한
또 다시 눈물로 채워 본다
내 사랑을 위한 마지막 건배
거칠게 웃어주마 나를 비웃는 이별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