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Manolo Carrasco & Royal Philharmonic Orch.
Album: Manolo Carrasco Debut!
Label: Pony Canyon, 2002

01. Arena Y Mar (모래와 바다)
02. Al Andalus (사랑의 안달루시아)
03. Alameda (가로수길)

Manolo Carrasco
그는 21세기 라틴 음악의 열풍을 이어가는 안달루시아 최고의 플라멩코 피아니스트로 싱싱한 감성과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플라멩코의 세계를 한층 넓고 풍부하게 전개한다.

클래식컬하면서도 팝적인 감각, 플라멩코를 모체로 하면서도 자유로운 음악작업은 자신의 진실된 정서와 솔직한 마음이 음악에 담겨 표현된다는데 있다.

이 곡은 그의 베스트 앨범인 [Manolo Carrasco Debut!]에 수록된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멜로디와 휘몰아치는 오케스트레이션 사이에 들려오는 또렷한 피아노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이 곡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레코딩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