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trosz / Szentpéteri Csilla

쇼팽의 녹턴 20번을 편곡하여 연주하면서 
Szentpeteri Csilla (젠트페터리 실라)는 제목을 알바트로스라고 붙였다.

Albatrosz는 새(Bird) 이름이다. 
실제로 있는 새이기도 하고 환상 속의 신천옹 [albatross, 信天翁, 알바트로스] 새라고 불리기도 한다. 
너무 날개가 커서 하늘을 날 때는 실로 웅장하고 아름답지만 
땅에서는 그 웅장한 날개가 너무도 무거워 제대로 움직이지를 못하고 
걷는 모습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고 한다. 

오직 하늘을 날때만 그 웅장한 날개로 마음껏 날 수 있을 뿐... 
땅에서는 적응을 못하는....
그래서 하늘을 날때 알바트로스는 비로소 알바트로스이다.
 

신천옹 [信天翁]?
믿음을 가지고 하늘을 나는 노인네?
누가 이런 이름을 새에게 붙였을까?
불행히도 어원을 말하는 이 아직 없다.


Szentpéteri Csilla

헝가리 출신의 여성 피아니스트 Szentpeteri Csilla (젠트페터리 실라) 클래식 음악계에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녀는 일곱살 때 처음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였으며 헝가리, 독일, 포르투갈 등 등 동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컨서트 활동을 하면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

클래식 특유의 색깔을 탈피한 교향악조의 음조를 어쿠스틱 악기와 독특한 그녀만의 장르를 탄생시켜 환상적인 뮤지컬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