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omy Sunday / Sarah Brightman 

Sunday is gloomy, the hours are slumberless
Dearest of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Not where the dark coach of sorrow has taken you
Angels have no thought of ever returinng you
would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Gloomy Sunday
Gloomy sunda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Soon there'll be prayers 
and candels will be lit, I know

Let them not weap,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Death is a dream, for in death im caressing you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i'll be blessing you

Gloomy Sunday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I awake and I find you asleep and deep in my arms

Dear...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hasnt haunted you
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u
Gloomy Sunday
its absolutely gloomy sunday
Gloomy Sunday Sunday 

 우울한 일요일에 시간은 쉴새없이 흐르고 
함께한 그림자들이 수없이 떠도네
하얀작은 꽃들도 당신을 깨우지 않으리 

슬픔의 검은마차가 당신을 데려간 그곳이 아니면 
당신을 돌려보낼 생각조차 하지 않는 천사들 
내가 당신을 만나러간다면 그들도 화를 낼까 

우울한 일요일에 
우울한 일요일에 내가 흘려보낸 그림자들과 함께 
모든걸 끝내려 하네 
곧 슬픔으로 가득찬 꽃들과 기도가 바쳐질거야 

아무도 눈물흘리지 말기를 
난 기쁘게 갔다는걸 알아주기를 
죽음은 정녕 꿈이 아니리 
죽음 안에서 당신을 사랑하니까 
내 영혼의 마지막 숨결로 당신을 축복하렵니다 

우울한 일요일에 
꿈 난 단지 꿈을 꾸면서 깨어나 
내 마음속 깊은곳에 당신이 잠든걸 보았네 
내꿈이 당신을 괴롭게 하지 말기를 기원하면서 

내 마음으로 당신에게 말하네 
당신을 얼마나 원했는지 
이 우울한 일요일에...

Sarah Brightman

투명한 호수위로 살며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같은,
그리고 저녁별들 사이로 살짝 모습을 드러낸 신비로운 달빛의 이미지를 간직한 크로스오버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
그녀야 말로 이러한 표현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우리 시대 최고의 ‘Classical Pop' 가수 일 것이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이 빚어낸 순수한 이미지와 영롱한 음색은 이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사라 브라이트만의 성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파토리 역시 오늘날 그녀가 누리고 있는 성공을 뒷받침하는 요소가 되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의 축복받은 결혼생활 동안 탄생한 [Requiem], [The Phantom Of Opera]에서 보여준 뮤지컬 가수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Timeless], [Eden], [La Luna]등을 통해 ‘크로스오버’의 디바로 우뚝 선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제 오페라를 비롯한 클래식음악의 새로운 해석을 담은 [Classics]를 발표하며 그녀의 신비로운 매력을 우리에게 선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