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음(美音) / 안숙선, 박병천
예전에 북춤을 추시던 박병천님의 공연을 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평생을 진도의 소리꾼으로 불리기를 즐겨하셨다는 말씀을 전해들은 것이 그 즈음이고요.
이제는 그 열정과 덩실덩실 춤을 추시던 모습을 볼 수가 없다는 것이
이렇게 안타깝게만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명 2009.11.08. 17:03
저도 박병천님을 좋아합니다.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씻김굿..
박병천님의 연주 춤 소리를 다 사랑 합니다.
선생님의 영결식 장면 입니다.
저도 안타까운 마음 이루 헤아릴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것이 많이 보존 되어야 합니다.
보리 2016.10.21. 17:07
여명
어!! 실행이 않되네요
보리
음원 링크를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