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운스(Bounce) / 조용필

오작교 7400

10
365533.jpg

 

바운스(Bounce) / whdydvlf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조용필이 10년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그는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중 첫 곡인 ‘바운스(Bounce)’를 오는 1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한다.

‘바운스(Bounce)’는 지난 4월 초,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전문 리스너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 청음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손 꼽힌 곡이기도 하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 측은 ‘바운스(Bounce)’는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19집 앨범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서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하면서, “전 세대와 연령이 함께 즐겨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 덧붙여 설명했다.

발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조용필의 19집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젊고 혁신적인 앨범 컨셉트와 조용필의 변함 없는 명품 보컬, 최상의 사운드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공유
10
오작교 글쓴이 2013.04.18. 15:57

요즈음 싸이의 '젠틀맨'과 함께

화재가 만발한 조용필의 새 앨범입니다.

아직 앨범곡 전체가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아서

전곡을 올리지 못하고 우선 타이틀 곡으로 공개된 곡만 올립니다.

parnaso 2013.04.19. 08:41

소리꾼이 침묵할 때 삶 또한 침묵한다

삶 자체가 노래이기 때문.

소리꾼이 세상을 떠난다면

희망과 빛과 기쁨도 사라진다...

 

조용필은 삶 자체가 노래인 사람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과 인생이 분리되지 않는,

음악이 곧 인생인 타고난 소리꾼.

 

환갑이 넘은 나이에 어떻게 이런 영(young)한 노래를 만들 수 있는지

그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3.04.19. 16:24
parnaso

무언가를 끊임없이 도전을 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용필과 같은 연배에 이렇듯 젊은 노래를 발표할 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존경을 받아 마땅하겠지요.

 

식지 않는 열정의 사나이. 그래서 모두가 좋아하나 봅니다.

프리마베라 2013.04.19. 09:35

노래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궁금했었는데

발 빠르게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는 집에 있는 느낌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3.04.19. 16:26
프리마베라

새롭게 발표되는 곡들은 잘 올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즈음에 발표되는 곡들은

귀만 시끄럽게 할 뿐 노래다운 노래를 별로 만나지 못했거든요. - 물론 제 입장에서 판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용필'은 다르잖아요.

그래서 빠르게 올려본 것이랍니다.

parnaso 2013.04.20. 00:18

오늘 룸메이트랑 동네 음악다방에서 밤 늦도록 팝송 듣다가 들어왔네요..

신청곡 틀어주는 음악다방...

6070 추억의 팝송 실컷 듣다가 집에 가려고 자리를 일어서는데

느닷없이 조용필 바운스가 나오더군요. ㅋ

룸메이트가 이 노랠 저보다 훨씬 더 좋아하네요.

끝까지 다 듣고 문을 나섰습니다. ㅎㅎ

Bella 2013.04.20. 18:34

대학 2학년생 울 작은아들도 좋데요. ^^

나야말로 오래전부터 조용필오빠 (ㅎ~)왕팬입니다

작년에도 경기도 성남시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조용필콘서트에도 다녀왔었는데요

아.. 새삼 기억나네요.

조용필 forever~~ ^^;;

 

고운초롱 2013.04.21. 08:09

용필이 옵빠앙

역시나  바운스 넘 좋습니다.

완죤 콘서트현장에서 함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요즈음 싸이의 젠틀멘을 가끔씩 저희 수영장에 내보내고 있는데

낼 부턴

바운스를 울려퍼게 해야겠어욤 ㅎ

 

글구

울 감독오빠 몸도 불편하신데..

고생하셨네요

암튼

좋은곡 만나게 해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보리수 2013.05.17. 12:31

조용필님 광팬인 친구의 연락을 받고

네이버에서 조용필 쇼케이스공연 응모를  했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인덕이 많은 보리수는 당첨!!하하하

바운스 노래들으며 야광팬 휘두르며 오빠야를 외쳐대던 그 순간이 떠오르네요

프시케 2013.06.02. 12:57

오랜만입니다~^^

덕분에 바운스 첨부터 끝까지 첨 들어봤어요~^^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48
file
24.07.06.19:04 6908
347
file
24.07.06.18:47 7190
346
normal
22.07.06.22:06 8743
345
normal
20.03.20.09:41 9071
344
normal
20.03.20.09:36 8357
343
file
20.03.19.14:00 8891
342
file
19.12.21.11:02 9201
341
file
19.10.07.10:13 9979
340
file
18.07.11.08:31 10853
339
file
18.06.10.00:51 11408
338
normal
16.10.24.16:53 11764
337
file
16.10.05.09:17 11081
336
file
16.09.29.12:53 10937
335
file
16.08.23.17:06 9392
334
file
16.05.27.16:28 9967
333
file
16.05.24.15:51 11558
332
file
16.05.02.11:44 9985
331
file
16.04.26.16:44 9590
330
file
16.02.24.13:24 10353
329
file
16.02.15.09:41 1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