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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Bounce) / whdydvlf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조용필이 10년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그는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중 첫 곡인 ‘바운스(Bounce)’를 오는 1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한다.

‘바운스(Bounce)’는 지난 4월 초,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전문 리스너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 청음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손 꼽힌 곡이기도 하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 측은 ‘바운스(Bounce)’는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19집 앨범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서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하면서, “전 세대와 연령이 함께 즐겨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 덧붙여 설명했다.

발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조용필의 19집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젊고 혁신적인 앨범 컨셉트와 조용필의 변함 없는 명품 보컬, 최상의 사운드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