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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 & Logos / 양병집

2013.06.02 조회 1136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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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6.05

70년대의 암울했던 시절.

그때 양병집이라는 가수를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노래가 ' 역(逆)'이라는 노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김민기, 한대수와 더불어 70년대 대표적인 저항가수였던 셈이지요.

'소낙비', '타복네', '아침이 올 때까지' 등의 노래들을 막걸리 잔을 두드리면서 목이 터져라 부르며

그 암울했던 시절이 주던 무력감에서 탈피를 해보려 노력을 하던 때가

정말로 엊그제 같습니다.

 

그랬었는데 벌써 40년이라니.....

 

양병집의 목소리는 여전히 '시니컬'하고

가사는 저항적이지만 이제는 만년의 여유로움도 느껴집니다.

이 노래들과 함께 70년대의 아픔과 현재의 풍요로움이 함께 느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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