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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ilation - 제목 그대로 편집을 한 모음곡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감로성
    2008.03.19 01:25
    쇼팽의 즉흥곡을 들으면서 108배 절 운동을 마치고
    글쓰기 하려고 보니 기타 음악이 올려져 있네요.
    오늘은 운동을 하면서 왠 생각들이 머리속에 뒤엉키는지
    마음을 비우는것이 아니라 무게를 더 하는것 같아
    단전 호흡에라도 열중 해야겠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저에게는 `외로움이나 그리움` 이런 단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질까요?
    그렇게 아름답게 표현된 시나 글들을 대할때 마다 자꾸만
    뒷 걸음 치는 듯한 느낌이네요
    외로워서...
    그리워서...
    못 견뎌 하든 그런 많은 시간들을 또 만날까 두려운 마음에서인지...
    그리움은 아름답다라고 생각 하면서도 ....
    이젠 편안함에 익숙해져서 ....
    그저 편하고 즐거운 생각만 하면서 그렇게 살려 하네요.

    맑은 기타 음악 들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늦은 시간에 올려주신 이 음악들이 저에게는 귀한 선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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