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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작곡가별) - 작곡가에 의한 분류

    오작교
    2008.09.10 10:55
    용어 알아보기

    알라망드(allemande)
    1550년경에 비롯된 느린 2박자계의 프랑스 춤곡. 바로크 모음곡의 첫 번째곡으로 사용되었다.
    먼저 알라망드(Allemande)는 4/4박자로 중후히고 폴리포닉한 수법으로 작곡된 것이 많으며 템포는 Moderato나 Allegretto 정도이다.

    독특한 리듬은 가지고 있지 않고 리드믹하다기보다는 멜로딕한 성격이어서 무곡의 성격이 일반화되어 양식화되었으며 모음곡 전체의 전주곡과 같은 역할을 함.

    사라방드(saraband)
    17-18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무곡. 느린 3/4박자, 또는 3/2박자인데 매우 장중한 표정을 갖는다.
    보통 제2박에 악센트가 있거나 긴음이 있다.

    쿠랑트(courante)
    프랑스어로 <달린다>는 뜻의 courir란 말에서 유래된 춤곡. 16세기에 생겨나 17세기 중엽에는 모음곡의 가운데의 한 곡이 되었다.
    이탈리아식 쿠랑트는 3/4박자 또는 3/8박자의 빠른 것인데, 끊임없이 달리는 듯한 음형을 가진다.

    프랑스식 쿠랑트는 중용의 속도, 3/2박자 또는 6/4박자가 가끔 서로 교대된다.
    이 박자의 고르지 않음이 큰 특징이다.알라망드가 18c경부터 거의 양식화되었는데 반하여, 쿠랑트는 아직 바흐 시대에도 추어진 것으로 보는게 일반적이댜.

    메뉴엣(Menuett)
    <작다>는 뜻의 프랑스어 menu에서 유래되었듯이 작은 스텝을 가진 춤을 가리킨다.
    17세기 중엽 루이 14세에 의해 궁정에서 채택되어 상류계급이 즐기는 춤이 되었다.
    이 음악은 조금 느릿한 3/4박자인데 보통 3부형식을 이룬다. 그래서 제1부를 제1 메뉴엣, 제2부를 트리오, 제3부를 제2메뉴엣이라고 한다.

    3/4박자로 본래는 농민의 춤이었으나 17세기 궁정에 들어간 이후 유럽에 퍼져 상류 사회의 우아한 춤으로 변했습니다.
    트리오를 갖는 3부 형식이 많고 템포는 Moderato나 Allegretto 정도이다.

    지그(gigue)
    바로크 시대의 활발한 무곡으로 모음곡, 파르티타, 실내소나타를 구성하는 악장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프랑스에서는 겹박자(6/8, 6/4), 부점리듬, 넓은 음정(6도, 7도, 옥타브), 푸가적 기법 등이 사용되었고, 이탈리아에서는 템포가 빠르고 푸가적 구성을 갖지 않고 급속한 경과구를 특징으로 한다.

    모음곡의 마지막 곡으로 피날레적 성격이 강합니다.
    템포가 빠르고 명랑하고 일관된 특색있는 리듬을 가진 리드믹한 곡이며 점리듬을 가진 3박자가 많다.

    파스피에(passpied)
    3/8박자의 활발한 프랑스 무곡으로 기원이 오래 되었으며 17세기경까지 많이 유행하였다

    에르(Air)
    원래 무곡이 아닌 오페라 등에서 감정을 넣어 부르는 아리아와 같은 것으로 '노래와 같이 아름다운 멜로디'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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