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날의 학교 / 양희은


미루나무따라 큰길따라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따라
시냇물을따라 한참을가면 어려서 내가다녀본 우리학교 

작은 동산위에 올라보면 우리 학교 한 눈에 다보이네
세상에서 제일 좋은 학교 같이 놀았던 친구
어디서 무얼하는지 가슴에 가득 꿈을 안고 사랑도
음~~`

선생님 가르쳐주신 그때 그말씀 잊지 않아요
언제나 그렇듯이 비개이고나면 무지개가 뜬다

결석은 하지말아라 공부해야 좋은 사람된단다

음~~~~

선생님 가르쳐주신 그때 그말씀 잊지않아요
언제나 그렇듯이 비개이고나면 무지개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