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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9:12:20 (*.17.0.1)
퇴근 후 식사를 마치고 나서 여느 때처럼 2층 서재로 올라옵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창밖을 바라보다가 빗소리가 듣고 싶어
창문을 활짝 열어 젖힙니다.
어둑어둑 내리는 땅거미에 홀려서 오늘 올린 이 곡들을 듣습니다.
빗소리와 함께 듣는 대중가요.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낼 줄은 몰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