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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ilation - 제목 그대로 편집을 한 모음곡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진주비
    2010.03.02 22:23

    여명님,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바쁘게 사느라 언제 인사동에서 만나 맛있는 것

    사먹으며 쇼핑하자고 했는데.. 또 약속을 못 지키네요..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사실 어떤날은 저녁 먹는 것도 귀찮을 만큼

    몸이 지쳐 대충 먹고 대충 씻고 자는 날이 많답니다.

    듣고 싶은 음악은 많은데 음악도 듣지 못하고 바로 곯아

    떨어지는 날이 많아 홈에도 잠깐 잠깐 들르게 되구요..

    언제면 좀 여유가 생겨 여명님 만나 맛난거 사멱으며 쇼핑할

    때가 될런지...

     

    아들이 군대가기 전에 아들을 혼낼 때는

    군대 가서 정신 바짝 차리게 빨리 군대 갔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막상 가고 나니 왜이리 보고 싶은지요. 

    이제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아마 아들과 떨어져 있어보지 않아서 이렇게 많이 보고 싶은가 봅니다..

    아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잠이 많은 아이라 늦잠 때문에

    고생하고 있진 않는지..  무거운 체중때문에 더 힘든 건 아닌지.. 등등

    아이 걱정이 많이 되네요.. 

    에고... 제가 별걸 다 걱정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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