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안단테 제3집
봄비가 하루 종일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빛이 완연해지겠지요?
봄비와 어울린 만한 곡들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보현심 2012.03.30. 20:00
넵!!!!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을 선사하시는 천사님께 충성=헤헤
오늘도 하루해가 가네요.... ^^ + ^^ ㄲㄲ
보현심
님이 계시는 곳은 비가 그쳤나요?
여기는 지금까지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날씨도 쌀쌀하네요.
음악감상 삼매경에 빠져 있는 이모티콘이 귀엽습니다.
루디아 2012.03.31. 02:05
아흐....
이 곡이 이렇게 좋은 줄 미처 몰랐네요..
드볼작의 재발견..요즘이랍니다~~
루디아
비가 갠 하늘이 참으로 맑은 휴일입니다.
햇살도 좋아서 외출을 유혹하지만,
애석하게도 당직인지라 사무실에 출근하여서
음악으로 아쉬움들을 달래고 있답니다.
좋은 휴일이 되세요.
김혜원
2012.04.10. 14:56
비가 오는 오후입니다..
아파트 앞마당에 어느덧 흐드러진 목련 꽃가지에도. 봄비가..
오랫만에 한가로운 시간.. 올려주신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ㅏ..좋은하루 되세요^^
김혜원
김혜원님.
바야흐로 목련의 계절입니다.
탐스러운 목련을 보면서 어느 시인은 '낙화의 추함'을 이야기하지만
아름다운 것을 바라보면서 구태여 오지도 않은 '낙화'를 상상할 필요는 없겠지요.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움 그 자체로 좋은 것이니까.
한가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