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Waves Of Memory(2009)

오작교 3075

2
공유
2
수혜안나 2016.02.04. 18:13

20150128_042716[1].jpg

기회는 마음먹기라서 매순간 있다
좋은 기회를 선택하여 행복한 것도 자기 마음이 하고
나쁜 기회를 선택하여 불행한 것도 자기 마음이 한다

20140709_141240.jpg 

퇴근해 들어와,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좋은 글을 만나 
늘상 찾아가 그 바닷가 파도에 발 담그던
추억 한자락을 꺼내어 더듬고 있습니다.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기를 반복하면서
발등을 적셔줄 때마다
발을 간지러 주는 그 느낌이 좋아
파도와 놀던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마냥 서 있곤 했었지요.
그렇듯 아름다웠던 기억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더 곱게 가꾸어준다는 게
그저 좋기만 합니다.
 
놓아주시는 선율 德에 행복한 미소를 담아보면서
하늘의 축복이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기억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6.02.05. 08:10
수혜안나

저는 군 생활을 해안가에서 하였기 때문에

바다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군생활로 연관이 되어집니다.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시절이지만 이만큼 떨어져서

바라보는 그 시절들은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이지요.

 

추억들은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때문에 더욱 더 소중하다고들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프고 힘들었던 추억들도 되새김을 하면 소중하게 생각이 들거든요.

 

설이 3일 남짓 남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가을을 연주하는 Pianist Fariborz Lachini 2 오작교 12.10.30.17:54 5181
57
normal
오작교 24.10.11.09:06 274
56
normal
오작교 23.09.08.09:30 1516
55
normal
오작교 23.09.04.15:27 1494
54
normal
오작교 22.09.14.09:31 1460
53
normal
오작교 22.09.06.08:43 1574
52
normal
오작교 22.09.01.13:48 1805
51
normal
오작교 21.09.15.11:12 1898
50
normal
오작교 21.04.24.08:50 1890
49
normal
오작교 19.10.12.09:39 2473
48
normal
오작교 19.03.15.14:24 2294
47
normal
오작교 18.11.18.21:42 2287
46
normal
오작교 18.10.29.12:42 2268
45
normal
오작교 17.12.09.17:22 2639
44
normal
오작교 17.11.16.20:34 2626
43
normal
오작교 17.11.03.21:05 2525
42
normal
오작교 17.11.01.13:49 2309
41
normal
오작교 17.10.31.14:10 2959
40
normal
오작교 17.09.04.09:16 3092
39
normal
오작교 17.09.03.15:49 2575
38
normal
오작교 17.08.08.09:29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