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의 연인들 OST(Ladies In Lavender)
여명 2009.11.10. 10:23
아름다움 그리움 다 내려놓고 갑니다.
15번까지 듣고 갑니다.
보리수 2013.05.17. 12:53
라벤다의 연인들 영화 내용을 언젠가 보며 꼭 봐야지 했었는데
이번 연휴기간엔 꼭 찿아서 보아야겠습니다.
쿡 티브이에 제발 올라와 있어야 되는데...
저도 오늘은 여기서 머무르렵니다.
보리수
저는 이 영화를 DVD로 보았습니다.
OST도 멋지지만 해변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정말로 일품이어서 눈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시면 절대로 후회를 하지 않을 작품이지 싶네요.
선한영향력 2013.12.31. 08:48
12월 31일 .....늘 올것같지 않던 시간은 또 어느새 맞이하는군요
그리고 1월 1일 늘 가는것과 올것의 지금의 시간을 살고있는 나에게 ....어쩌면 시간은 변함없을지도...
사람이 정한 시간을 우리는 사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유한한 시간을 사니까요
말일이 되면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그리고 이젠 쫌 뒤돌아 보게 되네요 올핸 어떠했었는가 ---
부족한건 부족한대로 감사한건감사한대로 ....그래야 또 앞에 소망을 품고 나가게 되네요
이 묘한 날 아름다운 음악 한곡으로 마음을 채웁니다, 그래서 행복한 날 소망가득한 날 요
선한영향력
그렇지요. 선한영향력님.
시간은 늘 그자리에 있는데,
우리네 인간들이 선을 긋고 획을 그어서 하루, 한 주, 한 달,
그리고 한해를 나눕니다.
그렇게 나누어진 틀 안에서 우리는 또 울고 웃게 되는 것이고요.
한해의 마지막 날에 서면 님의 말씀처럼
자꾸만 뒤를 돌아다보게 되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