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사단조 K.550 / Bruno Walter , Conductor

2013.04.04 조회 84978 댓글 4

댓글 4

루디아 2013.04.05

클래식을 잘 모를 때에도

모짜르트를 들으면 왠지모를 아련한 슬픔이 느껴졌지요..

거의 그의 곡들에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모짜르트가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은

아마도 이 세상에서는 그의 음악을 담아두기에는

깨끗하지 못한 탓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갑자기 파인애플이 먹고싶네요..

입안 가득히 달콤한 파인애플을 머금고 있으면

마음이 달래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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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4.05

"모짜르트가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은

아마도 이 세상에서는 그의 음악을 담아두기에는

깨끗하지 못한 탓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고 보니 그럴꺼 같습니다..

한번도 그러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지요.

 

parnaso 2013.04.05
저도 모짜르트와 슈베르트의 음악은 그렇다고 생각해요.

몸은 지상에 살았어도 맘은 늘 천상을 배회했을 듯한..

아련하고 숭고한 슬픔을 간직한 음악.

늘 아껴두고 혼자 조금씩 꺼내 듣고 싶은 그런 음악~

오작교 2013.04.05

요즈음은 그러한 현상이 많이 사라졌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천재성이 두드러진 사람들은

현실에서 늘 가난하고 어렵게 생활을 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삶을 살았기 때문에 좋은 작품들이 탄생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요.

 

'숭고한 슬픔'이란 말이 참 좋네요.

모차르트의 음악과 딱 어울리는 구절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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