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 교향적 스케치 '바다' /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신청한 지 하루도 안돼 바로 올려주셨네요.
호쿠사이의 파도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했다지요..
예전에 외국에서 한 14, 5년을 고지대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요.
바다가 생각날 때면 차로 한 대여섯 시간 가서 바다를 보고 오곤 했지요.
그런 이유로 한때 과도하게 바다를 그리워했던 적이 있어요.
지금이야 원없이 바다를 보고 살지만~ ^^
호쿠사이의 파도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이미지를 첨부를 하신 후에
'본문 삽입' 버튼을 눌러 주셔야 위와 같이 이미지가 올라간답니다.
깜박하신 것으로 알고 제가 '클릭'했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어쩌다보니 깜빡 했네요... 헤헤
드뷔시의 대표작.... 멋진 교향시 (바다)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의 연주로 포스팅해 놓으셨네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함께 포스팅해주신 관련 코멘트도 잘 봤어요.
thanks a lot. 오작교님
parnaso 님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미적인.... 시적인 상상력이 풍부해야
제대로 감상이 되겠네요..
빈약한 감성이 되야서~~~~^^
오늘 드뷔시 탄생 151주년입니다.
오늘은 드뷔시를 들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구글 로고가 정말 예쁩니다. (www.google.co.kr)
이미지를 클릭하면 드뷔시의 '달빛'과 함께 플래시가 나오는데
고즈넉한 밤풍경이 정말 따스하고 훈훈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마음 속에 빨간 불 한송이가 환하게 피어나는 듯 합니다...
아! 그런가요. 파르나소님.
오늘이 드뷔시 탄생 151주년이로군요.
좋은 정보를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개 자욱한 아침입니다.
지금 이시간 바다는 또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며.. 드뷔시 바다를 듣습니다.
반은 보이고 반은 잘 보이지 않는, 그래서 마음의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오늘같은 날이
음악을 듣기에 제격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