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76
게자 안다 (피아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베를린 필 Géza Anda (piano)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
2008.03.30 23:44:03 (*.2.66.140)
봄의 시작 / 우먼
월명산 자락 진달래
겨우내 묻어 둔 꽃눈 봉긋이 부풀어 오른 동산으로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이루지 못한 사랑의 테마가 흐르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서로 눈을 보고 아는 것"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대사처럼
죽음까지도 불사하는 맹목적 아름다움일지라도 봄이라면
한 번쯤 가슴 가득 꽃 피워보고 싶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흰나비를 쫓아가는 엘비라(여자주인공)을 향해 총을 쏜 후
식스틴(남자 주인공)도 자살을 하는 장면의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21번 2악장
두견이 울음처럼 붉게 핀 아픔이
월명산 자락에도 피었습니다.
2008. 3. 30
오작교님 감사 합니다.^(^..
바쁘신데 불편을 끼쳐 드린 건 아닌지...
월명산 자락 진달래
겨우내 묻어 둔 꽃눈 봉긋이 부풀어 오른 동산으로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이루지 못한 사랑의 테마가 흐르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서로 눈을 보고 아는 것"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대사처럼
죽음까지도 불사하는 맹목적 아름다움일지라도 봄이라면
한 번쯤 가슴 가득 꽃 피워보고 싶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흰나비를 쫓아가는 엘비라(여자주인공)을 향해 총을 쏜 후
식스틴(남자 주인공)도 자살을 하는 장면의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21번 2악장
두견이 울음처럼 붉게 핀 아픔이
월명산 자락에도 피었습니다.
2008. 3. 30
오작교님 감사 합니다.^(^..
바쁘신데 불편을 끼쳐 드린 건 아닌지...
2011.06.23 20:43:14 (*.215.90.31)
엘비라 역의 피아 데게르마르크.. 너무나 아름다웠지요..
그 영화 이후의 활동은 아마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누구라도 잊지못할 것입니다.
이 음악은 '우먼'님이 2악장을 신청하신 관계로 2악장부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