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les Love Song Vol.1
바쁜 하루를 보내고
이렇듯 고운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제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랍니다^^
오작교님!
항상 곱고 아름다운음악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편안하게
뉘일 수 있는 음악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집니다.
이렇게 댓글에 답을 하는 순간도 저는 참 행복하구요.
집에 오자마자 또 와서 듣습니다^^..................
오늘 들어도 가슴을 뛰게하네요..
정말이지,,, 아~~~~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부드럽고 고운피아노소리가
쌓인 피로도 풀어주는 것 같고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고^^
정말 정말 좋습니다,
음악이 있어 행복하고,,, 오작교님의 답글이 미소를 짓게 하고
오늘도 좋은하루입니다....^^
살짝 들여다 본 뉴에이지 모음곡방에도
좋은음악을 올려주셨더군요.. 얼른 가봐야겠습니다.
요즘은 듣고 싶은 음악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컴을 열고...
저녁에도 집에 오면 또 바로 커믕 열고 음악을 듣는답니다.
오작교님 덕분에 저는 매일 매일을
음악 들으며 즐거운 시간 갖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이 있다는 것.
그 사실 하나 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 담배를 피울 때 호주머니 안에 담배가 그득하게 들어 있으면
왠지 모를 뿌듯함에 행복해하던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비유가 좀 이상해졌네요. ㅎㅎ
그러고보면 저는 참 부자입니다.
이렇게 커다란 음악창고 안에서 아무 때나 어느 곳에서나
음악을 꺼내 들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침에 듣는 피아노음이 참 맑기도 합니다
요즘에 올려다보는 하늘만큼요..
햇볕은 따사롭지만 바람은 아직은 찬 날들이지요..
일교차가 추운날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곱고 맑은마음 가슴에 한아름 안고 출근합니다 ㅎ
오전에 잠깐 걸어서 외출을 할 일이 있어서
밖에를 나갔습니다.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지나는 바람이 아직은 차지만
섬뜻한 것은 많이 사라진 것 같았지요.
그 바람에서 봄 내음을 맡았다고 하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그렇게 봄은 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