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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위한 재즈

2018.11.01 조회 2648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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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8.11.01

'Autumn Leaves'

매년 이 즈음이면 찾게 되는 이 곡.

올 가을에도 의식(儀式)처럼 찾아 듣게됩니다.

그만큼 이 곡이 가을을 대표하기 때문이겠지요.


오늘은 모두 3명의 연주자의 곡을 올립니다.

먼저 Getz의 달콤한 연주가 끝나면 Guaraldi의 피아노 연주곡은 우울하지요.

떨어지는 나뭇잎에 대한 슬픈 시선이 느껴지는,

그래서 가을이면 늘 찾게되는 우수를 담은 연주곡이지요.


그리고 Grappelli의 곡은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정서를 연주에 담아 냅니다.

늘 웃으며 반기는 할아버지의 미소 같다고 할까요? 이 곡에서도 마찬가지이지요.

밝고 경쾌한 리듬 위로 현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듯한

바이올린 연주가 흐르는데 그것이 한 없이 밝고 산뜻합니다.


같은 곡도 연주하는 사람과 분위기에 따라서

이렇듯 달라질 수 있음을 새삼 느껴지게 되지요.

좋은 가을 시간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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