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에 듣는 Jazz
해금옥 2013.05.18. 19:36
오래전... jazz 바.....신촌..야누스.... 생각납니다
봄비 내리는 날
듣는 이 감미로운 멜로디......
오늘입니다... 밖에 비는 내리고 두 눈 지그시 감고 고개 꺄딱..까닥...
오~~우 짙은 향 커피에.....여유만땅 입니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거품맛이 나는 듯합니다
끝맛은 쌉싸르~~ㅁ^^
해금옥
술은 반쯤 취해있고,
창에는 빗물들이 부딪혀 내리고,
빗소리는 가슴을 몽땅 적시는 이 즈음에
들리는 재즈의 흐느낌은 뭘라 표현을 해야할 지
표현의 가난함을 절감을 합니다.
방 안 가득하게 재즈의 음이 져미도록
스피커의 볼륨을 올려봅니다.
그냥, 좋네요.
parnaso
2013.06.12. 10:49
아침부터
창밖에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 바라보며
쳇 베이커의 멜로우한 음색에 젖어듭니다.
처음도 끝도 없는 꿈결같은 시간 속에 사라져가는 덧없는 세월..
남은 것이라곤 더이상 내것이 아닌 젊은 날의 열망 정도~
20대때 한창 들었던 음악 듣다보니
마구마구 센티해지네요. 더구나 안개같은 비까지...
천상의자유인 2013.07.20. 23:13
주말에 비내리는지금 .....너무나 잘 어울려요^^
재즈 2016.04.29. 19:21
구경다니느라 시간이 ㅎ
정신없네요
차근차근 봐야는데 동에번쩍 서에번쩍 두리번 ㅎㅎ
재즈
재즈님.
천천히 둘러보셔도 됩니다.
이 공간은 앞으로도 주욱~~~
이자리에 이렇게 있을 것이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