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여는 아침 - 4(2CD)
수혜안나 2019.03.30. 22:26
제목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대와 여는 아침' ...
그저 제목이 아름답다는 거 말고는
꿈으로 발전하질 않는 걸 보니
이젠 저도 온전히 이루어진 모양이예요
다시금 제게 이렇듯 여유가 주어졌다는 것에
하늘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먹고 자고
제게 남겨진 시간 푹 쉬면서 차분히 정리해 보려구요
이렇게 댓글도 놓아가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 잘하고 있는 거 맞죠?
아무리 봐도 멋지단 말예요
제목 말이죠
에구구~~~
오작교님은 당근이고요 ㅋㅋㅋ
츙성!!!
제가 멋있다는 것은 우리 홈식구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요. 뭘. ㅎㅎ
'그대와 여는 아침'
다시금 생각해도 제목이 참 멋이 있습니다.
새삼스레요.
보리수 2020.07.29. 16:01
맞아요. 오작교님 멋져요. 쨩이예요^^
요즘 능소화가 한참이던데 흘러간 음악 크게 켜놓고
공책에 시를 적고 있으니 참 좋은 하루네요.
제가 좋아하는 시를 한권 노트에 모아 적어 제 딸에게 생일선물 줄거예요.
보리수
보리수님.
요즈음 연주기를 바꾸느라
여기저기를 둘러 볼 틈이 없습니다.
댓글란을 보다가
'맞아요. 오작교님 멋져요'라는 문구에 혹해서
클릭을 했습니다.
예전 2015년에 남겨진 댓글에 답을 하였더군요.
한참을 웃었습니다.
따님 결혼 시키시느라고 고생많으셨지요?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로 미안합니다.
다음에 뵈면 술 석 잔으로 벌을 대신할께요.
보리수 2020.08.01. 16:10
세월이 지나도 멋진건 멋진거지요?
석잔으론 안됨미다. 각오하셔야 될겁니다.
보리수
예. 예. 보리수님.
보리수님께서 주시는 술 잔이라면
한 말의 술인들 사양을 하겠습니까?
각오 단단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