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음악 - 상숑, 칸쬬네, 기타 세상의 음악을 올리는 공간
글 수 339
2012.02.12 14:06:58 (*.107.240.72)
이 앨범을 만나기 전까지는 저에게 있어 에디트 피아프는
그냥 '샹송을 잘부르는 가수' 정도로만 느껴졌습니다.
어느날 이 앨범 CD를 선물을 받고 그곳에서 그녀의 질곡된 삶을 알게되면서
그냥 평범하게 들어 넘기던 그녀의 노래들이 전혀 다른 색감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 앨범을 선물해주셔서 일요일 반나절을 키보드를 두드리게 한 분께
감사와 아울러 '구시렁거림'을 전합니다.
"샹송의 전설"이라는 에디트 피아프와 함께 좋은 시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2.02.15 16:57:57 (*.206.14.63)
그분이 뉘신지...ㅎㅎ
참 이쁘신분 이십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줌마예요. 이여인.....
너무 좋습니다.
자서전을 읽어 내려가듯....
궁시렁 거리지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