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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ienne Walkways / Gary Moore

오작교 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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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2008.02.22. 20:38
빠리짱 다니는 길이라 해야나요 제목이~ ?ㅎㅎㅎ
전자기타의 날카로우면서도 절규에 떠는 듯한 음향이
안정을 깨는 초조가 있어도, 상처를 치유하는데는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보다도 함께였을 때가 더욱.....

감상 잘하였습니다.
위 두곡을 올리신 근황이 조금 궁금합니다~? ㅎㅎㅎㅎ
오작교 글쓴이 2008.02.22. 22:43
ㅋㅋㅋ
직역을 하면 "파리아가씨의 산책길"정도 되겠네요.

게리무어는 그렇게 잘 접했던 뮤지션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어느 음악싸이트에서 위 두곡의 음악을 들었는데
Ador님의 말씀처럼 절규하는 듯한 기타의 울음소리 사이사이에
내비치는 허무함과 비관적인 음색들이 저를 사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올리게 된 것입니다.
Ador 2008.02.28. 12:43
아무래도, 오작교님과는
어딘가는 몸속에
같은 코드가 흐르나 봅니다~ ㅎㅎㅎㅎ
허무와 비관 절규.....
바로, 사이키딜릭한 음악의 출발이지요~
자학과 포기가 번지던, 반전 세대의 표상들.....
현재시간? 상으로 이런 논조를 펼 때가 아닌데 그만~~ㅎㅎㅎ
라인 2008.08.26. 01:03
아...이 연주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 올라요.
그리고 그리고...
지나간...많은 것 들을 추억 하게 해주는 곡...
넋 나간듯...한참 듣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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