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그노래 제43집 / 이미자
'동백아가씨'를 들을 때마다
아지 못하는 서글픔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명곡은 세월의 흐름과 관계없이 감동을 주는 것은
가요나 클래식이나 같은가 봅니다.
고운초롱 2014.07.04. 16:15
오작교
며칠전
이미자 데뷔 55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 콘서트
가요무대의 얼굴이신 김동건 아나운서의 구수한 진행으로
티비에서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화면으로 완죤 빨려드는 것 같은 진한 감동의 순간이였습니다ㅎ
또
놀란것은?
나이는 숫자?
오쫌 그리도 반들반들 윤기나는 고운 빛과
체력의 힘인지..
여러가지로 감탄하고 탄복을 하며 저절로 손이 모아 졌답니다.
글구
사회자는 이 자리에서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자고 해서
자리를 더 빛내 주더군요.
암튼
울 감독오빠
좋은 곡들 만나게 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실버반 시간에 쪼 모음곡 내보내면
아마도 좋아 하시겠죵?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고운초롱
이미자!
이 이름만으로도 우리 나라의 가요사를
이야기할 만큼 큰 이름이지요.
'패티김'에 대한 공과를 논할 때에도
이미자님은 논외의 자리로 물러나 있을 만큼 조용한 생활을 했었구요.
우리 시대의 진정한 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