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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Bounce) / 조용필

오작교 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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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Bounce) / whdydvlf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조용필이 10년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그는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중 첫 곡인 ‘바운스(Bounce)’를 오는 1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한다.

‘바운스(Bounce)’는 지난 4월 초,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전문 리스너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 청음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손 꼽힌 곡이기도 하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 측은 ‘바운스(Bounce)’는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19집 앨범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서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하면서, “전 세대와 연령이 함께 즐겨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 덧붙여 설명했다.

발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조용필의 19집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젊고 혁신적인 앨범 컨셉트와 조용필의 변함 없는 명품 보컬, 최상의 사운드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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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3.04.18. 15:57

요즈음 싸이의 '젠틀맨'과 함께

화재가 만발한 조용필의 새 앨범입니다.

아직 앨범곡 전체가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아서

전곡을 올리지 못하고 우선 타이틀 곡으로 공개된 곡만 올립니다.

parnaso 2013.04.19. 08:41

소리꾼이 침묵할 때 삶 또한 침묵한다

삶 자체가 노래이기 때문.

소리꾼이 세상을 떠난다면

희망과 빛과 기쁨도 사라진다...

 

조용필은 삶 자체가 노래인 사람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과 인생이 분리되지 않는,

음악이 곧 인생인 타고난 소리꾼.

 

환갑이 넘은 나이에 어떻게 이런 영(young)한 노래를 만들 수 있는지

그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3.04.19. 16:24
parnaso

무언가를 끊임없이 도전을 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용필과 같은 연배에 이렇듯 젊은 노래를 발표할 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존경을 받아 마땅하겠지요.

 

식지 않는 열정의 사나이. 그래서 모두가 좋아하나 봅니다.

프리마베라 2013.04.19. 09:35

노래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궁금했었는데

발 빠르게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는 집에 있는 느낌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3.04.19. 16:26
프리마베라

새롭게 발표되는 곡들은 잘 올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즈음에 발표되는 곡들은

귀만 시끄럽게 할 뿐 노래다운 노래를 별로 만나지 못했거든요. - 물론 제 입장에서 판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조용필'은 다르잖아요.

그래서 빠르게 올려본 것이랍니다.

parnaso 2013.04.20. 00:18

오늘 룸메이트랑 동네 음악다방에서 밤 늦도록 팝송 듣다가 들어왔네요..

신청곡 틀어주는 음악다방...

6070 추억의 팝송 실컷 듣다가 집에 가려고 자리를 일어서는데

느닷없이 조용필 바운스가 나오더군요. ㅋ

룸메이트가 이 노랠 저보다 훨씬 더 좋아하네요.

끝까지 다 듣고 문을 나섰습니다. ㅎㅎ

Bella 2013.04.20. 18:34

대학 2학년생 울 작은아들도 좋데요. ^^

나야말로 오래전부터 조용필오빠 (ㅎ~)왕팬입니다

작년에도 경기도 성남시 탄천운동장에서 열린 조용필콘서트에도 다녀왔었는데요

아.. 새삼 기억나네요.

조용필 forever~~ ^^;;

 

고운초롱 2013.04.21. 08:09

용필이 옵빠앙

역시나  바운스 넘 좋습니다.

완죤 콘서트현장에서 함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요즈음 싸이의 젠틀멘을 가끔씩 저희 수영장에 내보내고 있는데

낼 부턴

바운스를 울려퍼게 해야겠어욤 ㅎ

 

글구

울 감독오빠 몸도 불편하신데..

고생하셨네요

암튼

좋은곡 만나게 해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보리수 2013.05.17. 12:31

조용필님 광팬인 친구의 연락을 받고

네이버에서 조용필 쇼케이스공연 응모를  했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인덕이 많은 보리수는 당첨!!하하하

바운스 노래들으며 야광팬 휘두르며 오빠야를 외쳐대던 그 순간이 떠오르네요

프시케 2013.06.02. 12:57

오랜만입니다~^^

덕분에 바운스 첨부터 끝까지 첨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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