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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율로 그린 사랑의 시 - 3 / 시와 피아노

2022.04.25 조회 69020 댓글 5

댓글 5

수혜안나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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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이 많은 곡들의 흐름의 결이 어쩜 그리 한결같을 수 있는 거죠?

이 작곡자가 뉘신지 가슴에서 수시로 존경스럽다고 말해요

또 어떻게 이런 곡을 딱 찝어 오셨는지...

우주의 흐름 안에 인연 아닌 것이 없다는 말이 딱 맞지요

 

영혼이 갈구하던 선율을 만나 가슴이 너무 벅차올라

제가 고등학교 때 영어 선생님을 짝사랑 했었는데

그 때처럼 마음이 얼마나 설레이는지 몰라요 ㅋ

너무 웃기죠

그래서 너무 재밌어요

산다는 게~

 

하여, 이곳에 나누어 드립니다

하늘 福 많이 받으시고 충만한 날들이 되세요

오작교 2022.04.27

우리 홈이 TV 화면을 통해서 나오니깐

뭐랄까, 묘한 기분이 드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좋은 시간이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수혜안나 2022.04.27

제가 이 짧은 언어로는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인데 콕 찝어 알아차리셨네요 ㅎㅎㅎ

 

노트북으로 영화 보는 것과

그 너른 영화관 통째로 빌려서 홀로 영화보는 느낌(?)

무심코 연결해서 만난 그 어마 어마한 감동으로

어제 잠들기까지 감동이 가시질 않더라구요

 

본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선율이 얼마나 깊게 저를 잠식해 버리던지

한번 해 보세요

제가 오죽하면 모두 느껴 보시라고 사진까지 올렸겠어요 ㅋ

사진으로도 전달이 된다니 그것도 신기하네요

저야 공간이 온통 저만의 숨결이니 더 감동이 진했을 수도 있지만요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그 모두를 허락하신 하늘과 지기님께 감사합니다

여명 2022.04.30

이곳저곳 앤님의 하이얀 소품들에 눈이 

 

머뭅니다.손수 지으신 수예품들

나중  딸집에 살때 원하면 해주실거지요? ㅎ

수혜안나 2022.05.01

휴일 평안한 쉼 중에 계시온지요

일본에서 치료받는 두 달,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후유증 때문에 피로감이 심한 탓에

6개월 정도까지는 링거수액 차 외출하는 것 말고는

집에서 뜨개질만 했거든요

 

일본에서 실을 사려니까

거기에서는 면 실값이 10배는 되더라구요

What! 한국에서 면실을 일본으로 택배시켜서 떴네요 ㅋ

몸이 힘들어서 마음까지 다운될까 봐 

잡념 제거하느라 몇 달 내내 뜨게질만 하게 되어

완성된 상태로 봉투에서 쿨쿨 잠자고 있는 것들이 있어요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영육간에 늘 강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언니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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