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y Season / Crepe
말보다 큰 위로. [크레페]의 싱글음반 [Rainy Season]이 발매 되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동안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소녀감성과는 다른, 짙고 어두운 음악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타이틀곡 [슬픔의 눈] [The Eyes OF Sorrrow]은 깊고 격정적인 슬픔과 어둠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수록곡 [바램]은 마치 핑거스타일 기타를 치는 듯한 오른손 라인이 인상적인 곡으로서 특유의 여린 감성이 잘 드러난, 가장 [크레페]스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절망의 끝에서] [End Of Depair]는 비트있는 굵은 연주를 느껴볼 수 있는 곡으로서 짙은 절망에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이 아프게 묻어나는 곡이다.
여명 2012.08.01. 18:58
오늘 같은 날은 사실
뉴에이지는 조금 축축 쳐지는 기분이지요?
그래도 감사함에 듣습니다.
Kabir
2012.08.12. 01:39
치맛자락 걷어올리고서 첨벙첨벙~
물장구가 치고 싶어지는
그 시절 기억 또한 참 행복했던...
늘 맑고 아름다운 감각적 선곡으로
영혼의 정화에 묵묵히
걸음걸음, 주어진 길의 몫을 걷고 계시는 님께
하늘의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억하면서
사랑합니다.. 화이띵~!!!
보현심 2012.10.11. 16:27
매일 매일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터치~~~~
항상 고맙고, 감사한 생활로 이끌어 주는 음악방!!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자유를 사랑합니다.
올 가을도 건강하시기를===^^ + ^^ ㄲㄲ
보현심
퇴근무렵이 되면서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 집니다.
창이란 창은 모두 닫고 앉아 있을 만큼요.
창밖을 내다보니 왠지 스산한 기분이 드는 것이
딱 가을이로군요.
무담시 쓸쓸하고, 왠지 허전하고......
오랜만에 글을 뵈니 많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