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날 버릴 때까지 / 이헌승

멀어지는 그댈 보면서 뛰어가서 안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나의 마음은 나도 모르는 또 하나 였나요   
무릎사이 얼굴을 묻고 너를 잊으려 애써보지만
거울속에 비쳐진 얼굴 내가 아닌 너의 미소가   

거리엔 많은 연인들 나를 비웃 듯 바라보고
거리에 흩어진 낙엽처럼 내 마음도 흩어 지는데
사랑해 그대여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그대여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거리엔 많은 연인들 나를 비웃 듯 바라보고
거리에 흩어진 낙엽처럼 내 마음도 흩어 지는데
사랑해 그대여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그대여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아침이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저푸른 바다위에 갈매기되어 내곁을 떠나 버렸네  
우우우우   

사랑해 그대여 이생명 다할때까지
사랑해 이생명 다할때까지 워오오오오      
사랑해  하늘이 날 부를때까지      
사랑해 이생명 다할때까지      
우우우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