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의 작품번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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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당스 2015.11.23. 00:35
오랜 기간 클래식을 접해오지만, 작품번호에서 op. 이외에 다른 번호들은 외우기가 어렵더군요.
모차르트야 워낙 꾸준히 대세였으니, 쾨헬넘버는 알겠으나 다른 작곡가는 어떻게 붙이는지 듣고 바로 잊곤 합니다.
기초부터 다시 다져가야겠어요.
오작교님께서 필요한 부분부터 정리를 잘해주셔서 여기 한번 훑고 가셔도, 클래식에 관심을 가지려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듯 합니다.
데카당스
클래식을 접하기가 어려운 부분 중에서
작품 번호 등 클래식 음악의 제목이 어려워
접근이 힘들다는 것도 분명하게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클래식의 음악들이 외국의 것이다보니
그니들의 표현방식대로가 우리에겐 낯설기만 한 것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알고 보면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관심'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