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in_1.jpgSil Austin(1929년 9월 17일 ~ 2001년 9월 1일)

 

미국의 색소폰 연주자이다. 재즈계의 출신이긴 하나 오히려 파퓰러 무드에서 인기가 높은 테너 색소폰 연주자였다.

 

플로리다주 태생으로서 12세 때였던 1941년에 재즈 색소폰 연주자로 첫 데뷔하였다.

 

이후 60년간을 색소폰 연주자라는 외길을 걸었으며 심금을 울리는 구슬픈 색소폰 연주로 재즈와 블루스 음악을 해석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1949년 로이 엘드리지 악단에 참가하였으며 그 후 쿠티 윌리엄스, 타이니 브래드쇼 악단을 거쳐 1954년에 자기 악단을 창설, 1956년에 <슬로우 워크>가 히트, 이어 <대니 보이>로 파퓰러한 스타가 되었다.

 

2001년 9월 1일, 전립선암으로 사망하였다.

 

그는 보통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Broken promises》라는 블루스 색소폰 연주곡의 연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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