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age"s Genre

1. General

서정적,편안하며 감성적인 acoustic한 멜로디를 지닌 음악
클래식보다는 평이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며 자연을 노래하거나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듯한 음악

musician
George Winston,David Lanz,Yuhki Kuramoto,Secret Garden

2.Ambient

전자음악 장르.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방불케 하는 장중함,
신디사이저라는 기계적인 소리를 주로 사용하지만 진한 감정이 배어 있는 듯한 호소력,끊임없이 새로운 경지를 추구하는 음악

musician
Yanni

3.World Music

팝에서는 "World Music"이라는 말이 "제3세계의 음악" 즉 비영어권의 음악들을 일컫는다.
뉴에이지 음악에서의 World Music은 어떤 나라의 민족 민속의 음악적인 특징의 음악 이국적인 분위기가 흐름

musician
Apurimac 앨범 잉카제국이나 남미의 정취가 물씬 풍김 Enya가 속해 있는 Celtic Music은 북.서유럽 쪽의 민속 음악을 통칭해서 일컬음

4.Environmental Music

환경음악 음악적인 특성은 자연의 소리를 sampling해서 음악으로 만든 것.
맑은 숲에서 지저귀는 새소리,시냇물 소리, 파도소리,바람 소리 등을 융합하여 하나의 음악으로 만들어냄

musician
Samuel Reid의 "Sanctuary"시리즈

5.Meditation

명상음악 또는 치유음악

musician
국내에선 김도향 유럽의 몇몇 음악 레이블Fonix,Kuckuck

6.Crossover(=fusion)

Crossover란 뜻은 "장르파괴"의 의미 원래 다르게 분류되던 음악 종류를 섞어서 만든 음악
뉴에이지 음악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그 난해함 보수적인면들을 벗고 대중과 좀 더 친숙하기 위한 음악을 일컬음

musician
Andrea Bocelli,Sarah Brightman

누구나"s Counseling

뉴에이지가 낯설게 느껴지신다면 Exobud에 있은 Ander gagnon과 함께해 보세요.잔잔함으로..고요함으로...

                                                                                       - 자료:명상의집



Classic Magazine(클레식전문지) VIVACE(비바치)에 실렸던 글이니, 뉴에이지 음악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뉴에이지>

무신론과 물질주의가 만연한 20세기 말엽,
사람들은 종교적 인간(homo religiosus)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었다.
기존의 사회 ·문화 ·종교에서 더 이상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여 영적 공허를 느낀 사람들이 이를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것이 뉴에이지라는 이름으로 전개된 운동이다.

현대사회에 새로운 신문화운동으로 대두되는 이 운동은 종교적 영역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운동이 개개인의 영성적 변화, 즉 인간의 내적 능력을 개발시켜 우주의 차원에 도달하는 것이 바로 구원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의식을 확장시켜 신비적인 것에 도달하는 것에 주된 관심을 보이는 이 운동은 의식확장을 위해서 여러 종교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요소와 과학 ·심리 ·기술 ·정신분석 등을 혼합시킨다.
그러므로 이 운동은 영성적인 면에서는 방랑자적 성격을 가지며,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작은 그룹을 이루고 있으므로 정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렵다.

뉴에이지 운동은 인간의 초월능력에 대한 흥미를 돋구어 현대종교사회의 신 중심사상에서 벗어나 인본주의, 특히 우주적 인본주의를 낳았다.

그러나 이 운동의 주된 관심사는 종교의 진리추구가 아니다.
그들은 인간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신적 능력을 개발시켜 자기의 무지에서 해방되고, 치유받으며, 결과적으로 종교를 인간의 필요와 상황에 따른 치료방법으로 변하게 하였다.

이러한 뉴에이지의 운동의 흐름은 현대인의 생활 속에도 자연스럽게 파고들어 확산되는 측면이 있다.
예를 들면, 클래식과 팝뮤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뉴에이지음악은 심리치료, 스트레스해소, 명상음악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간 의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개발함으로써 신격화된 비신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배꼽》《히말라야 성자들》 등의 뉴에이지 계열의 책들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읽히고 있다.

무드음악, 또는 환경음악, 더 나아가 듣기에도 부담 없고 청소년들의 정서에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공해 음악이라고까지 부른다.

또는 비트가 없는 서정성 깊은 음악, 동양적 명상음악으로 설명되기도 하지만 그 음악적 특성상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늘날 대중음악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감각적인 록(rock) 음악에 반감을 느낀 음악가들이 동양의 신비적이고 즉흥적인 음악에 매료되어 그러한 동양적 신비감과 정적인 분위기를 주로 고전음악이나 포크음악에 사용되는 어쿠스틱 악기나 신시사이저와 같은 최첨단 전자악기를 이용해 동서양의 교감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1980년대 초부터 시작된 뉴에이지 음악은 고전음악의 위선성과 대중음악의 경박성을 넘어선 음악,
다른 말로 고전음악의 난해함과 대중음악의 기계음을 탈피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음악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재즈의 자연스런 리듬과 멜로디와 결합해 형성된 뉴에이지 음악도 있는데 그 중 재즈의 요소가 강한 것은 또다시 퓨전 재즈(fusion jazz)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연주가로는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플루트 주자 폴 혼, 하프 주자 안드레아스 폴렌바이더 등이 있다.
1986년부터 그래미상에 ‘뉴에이지 음악’ 부문이 신설됨으로써 하나의 음악 장르로 정착되었다.

출처 : 다음 '안개 속의 향연'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