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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조(1952년 12월 22일 ~ )

 

미대에 재학하면서 축제나 음악살롱, 라이브 홀 등에서 노래를 부르던 이광조는, 활동하면서 김의철, 한영애 등을 만나고, 1978년 콘서트를 하던 중 이정선을 만나 해바라기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아름답고 순수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해바라기에서 이주호의 빈자리를 메우며 2집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솔로 작업을 병행하여 '나들이'라는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정선,이엄인호와 함께 트리오 '풍선'으로 활동하고, 다시 솔로음반을 발표해 '즐거운 인생', '오늘 같은 밤'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985년 발표한 3집은 그를 정상의 스타로 만들어주었고, 이 앨범에 수록된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등으로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였다.

 

이후에도 '세월가면', '뜨거운 바람되어 네곁에 다가서리', '사랑은 한 줄기 햇살처럼'등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1987년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도', '이광조와 보통사람들'이란 밴드로 1988년 '연인이여', '그대만을'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후 꾸준한 활동으로 2002년, 그의 음악 인생을 담은 베스트 앨범을 발매, 이광조 개인의 발자취와 80년대 한국가요의 역사를 담았고,

 

2022년 1월 17일. 40년 지기의 전설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Old & New"라는 어쿠스틱 앨범을 발표해 그의 왕성한 활동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