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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장미 / 박혜신

오작교 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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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장미 / 박혜신

너의 눈과 나의 눈이 마주치던 날
해바라기 잎 사이로 우린 만났지
사랑한단 그 얘기를 내게 하면서
수줍어 고개 숙인 네 모습이

긴 세월 간다 해도 잊을 수 없어
목 마른 장미처럼 기다리는 나
아 사랑은 정녕 이다지 괴로운 것일까

마주 잡은 두 손길에 따스한 체온
멀리 떠난 지금까지 남아 있는데
검은 머리 바람결에 휘날리면서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긴 세월 간다 해도 잊을 수 없어
목 마른 장미처럼 기다리는 나
아 사랑은 정녕 이다지 괴로운 것일까

마주 잡은 두 손길에 따스한 체온
멀리 떠난 지금까지 남아 있는데
검은 머리 바람결에 휘날리면서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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