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목마른 장미 / 박혜신

오작교 5153

0

목마른 장미 / 박혜신

너의 눈과 나의 눈이 마주치던 날
해바라기 잎 사이로 우린 만났지
사랑한단 그 얘기를 내게 하면서
수줍어 고개 숙인 네 모습이

긴 세월 간다 해도 잊을 수 없어
목 마른 장미처럼 기다리는 나
아 사랑은 정녕 이다지 괴로운 것일까

마주 잡은 두 손길에 따스한 체온
멀리 떠난 지금까지 남아 있는데
검은 머리 바람결에 휘날리면서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긴 세월 간다 해도 잊을 수 없어
목 마른 장미처럼 기다리는 나
아 사랑은 정녕 이다지 괴로운 것일까

마주 잡은 두 손길에 따스한 체온
멀리 떠난 지금까지 남아 있는데
검은 머리 바람결에 휘날리면서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돌아서던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공유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하루에 한 곡 추천곡을 올립니다. 오작교 22.07.15.10:28 9162
84
file
오작교 24.11.25.10:14 21
83
file
오작교 24.11.19.10:44 31
82
file
오작교 24.11.19.10:22 33
81
normal
오작교 24.11.12.20:29 128
80
normal
오작교 24.11.10.20:48 111
79
normal
오작교 24.11.03.22:16 260
78
normal
오작교 24.10.13.12:55 1502
77
normal
오작교 24.09.30.09:41 1202
76
normal
오작교 24.09.28.10:49 1709
75
normal
오작교 24.09.27.10:29 1717
74
normal
오작교 24.09.24.09:19 1917
73
normal
오작교 24.08.30.09:35 1970
72
normal
오작교 24.07.29.09:19 2780
71
normal
오작교 24.07.05.20:11 2944
70
normal
오작교 24.05.16.09:14 4638
69
file
오작교 24.05.09.11:36 4286
68
file
오작교 24.03.13.10:35 5170
67
file
오작교 24.03.13.09:45 5146
normal
오작교 24.02.12.08:51 5153
65
normal
오작교 24.01.27.20:21 5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