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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하는 마음 / 강소희

오작교 3년 전 1310

잊지 못하는 마음 / 강소희(1969)

밤 하늘의 달빛은 꽃잎에 휘감기고

밤 거리의 가로등은 다정하게 비치는데

고독한 내 가슴에 속삭이는 사람 없어

이렇게 그리운 마음 그 임이 알아줄까

정을 주고 가버린 그 임을 잊지 못하는 마음

밤 하늘의 달빛이 고요히 비치는데

밤 거리에 쌓여가는 밤이슬이 차겁구나

외로운 내 마음에 꽃필 날은 아득한데

이렇게 애타는 마음 그 임은 모르리라

마음 변해 가버린 그 임을 잊지 못하는 마음

여명 2022.04.07. 17:24

모르는 노래지만 친근감이 가는 마음은 왜일런지요?

오작교 글쓴이 2022.04.07. 19:41

여명

강소희님의 노래이기 때문일 거예요.

모르는 노래지만 친근감이 드는 것은.

저도 처음으로 듣게 되었던 노래인데

리듬이 익숙하더라고요.

수혜안나 2022.04.08. 12:16

쿵짜작 쿵짝~

이거 뽕짝의 기본이라서 친근감이... ㅋㅋㅋ

언냐, 방가 방가!

제가 신촌세브란스로 병원을 옮기게 되어

그 동네만 가면 언니 생각이 나네요

오작교 글쓴이 2022.04.08. 12:24

수혜안나

그래요. 뽕짝.

우리는 어린 시절에 이러한 뽕짝의 박자에

길들여 졌잖아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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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normal 비극(悲劇)은 없다(1959) / 안다성	23.02.01.20:55	1044
206	normal 나는 가야지(1959) / 문정숙	23.02.01.20:5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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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normal 황혼의 엘레지(1964) / 최양숙	23.02.01.20:49	1032
203	normal 안개(1967) / 정훈희	23.02.01.20:47	1035
202	normal 초우(初雨, 1966) / 패티김	23.02.01.20:45	1050
201	normal 마지막 편지(1969) / 여이주	23.02.01.20:42	1022
200	file 빗속에서 누가 우나 / 남진	22.04.07.11:13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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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file 예전처럼 / 문주란(1968) 2	22.04.07.10:02	1315
197	file 바로 그날밤 / 도미 3	22.04.05.16:34	1388
196	file 국제시장 / 최규식	19.06.18.08:43	3067
195	file 금단의 꽃 / 이미자 1	17.07.21.11:53	4833
194	normal 이 자켓 기억나시지요? 3	15.08.27.08:41	4630
193	file 사랑의 교실 / 펄시스터즈 1	14.12.18.07:50	4343
192	file 사랑하고 있어요(1970) / 남진	14.11.03.21:26	6016
191	normal 항구의 일야(一夜) / 전옥 4	14.10.31.10:38	5923
190	normal 수양버들 / 전옥	14.10.31.10:37	4334

잊지 못하는 마음 / 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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