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Pershing:But Not For Me(1958) / Ahmad Jamal
![]() At The Pershing:But Not For Me(1958) / Ahmad Jamal
아마드 자말(Ahmad Jamal)은 동시대의 천재 연주자 버드 파웰(Bud Powell)과 비교 될 만큼 뛰어난 연주실력과 개성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피아니스트이다. 파웰이나 몽크(Thelonious Monk)와 같이 재즈사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연주자는 아니었지만 재즈의 깊은 맛을 자연스러운 터치로 표현해내는 연주방식은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를 비롯한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시카고에 있는 퍼싱 클럽에서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이 앨범은 아마드 자말 트리오의 대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평가에 어울리는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거쉬윈(George Gershiwin)의 'But Not For Me'를 시작으로 모두 8곡의 유명한 스탠다드 곡들을 연주하고 있으며 여섯 번째 트랙의 'Poinciana'에서 들려주는 풍부한 감성의 연주는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앨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있다. 글 출처 : We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