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그대 / 이연실, 김영균

오작교 9031

2

2011-01-16_16;46;29[1].jpg

 

그대 / 이연실, 김영균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오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잃어 아∼ 아∼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세월 분주함도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다 잊고 말았오
작정도 없는 길을 헤매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잃어 아∼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잃어 아∼ 아∼
이젠 꿈 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공유
2
오작교 글쓴이 2015.12.17. 12:25

한산님께서 12월 11일에 신청하신 곡인데

이제야 댓글을 보았습니다.

 

뒤늦게라도 발견을 하느라 다행입니다.

한산 2015.12.17. 14:37

감사 감사

영원한 카페 친구

한산드림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48
file
24.07.06.19:04 7862
347
file
24.07.06.18:47 8123
346
normal
22.07.06.22:06 9717
345
normal
20.03.20.09:41 10011
344
normal
20.03.20.09:36 9314
343
file
20.03.19.14:00 9826
342
file
19.12.21.11:02 10138
341
file
19.10.07.10:13 10957
340
file
18.07.11.08:31 11908
339
file
18.06.10.00:51 12422
338
normal
16.10.24.16:53 12834
337
file
16.10.05.09:17 12029
336
file
16.09.29.12:53 11957
335
file
16.08.23.17:06 10408
334
file
16.05.27.16:28 10988
333
file
16.05.24.15:51 12558
332
file
16.05.02.11:44 11030
331
file
16.04.26.16:44 10558
330
file
16.02.24.13:24 11354
329
file
16.02.15.09:41 1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