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ing(1958) / The Three Sounds
![]() Introducing(1958) / The Three Sounds
대중적인 레파토리를 연주하는 쓰리 사운즈(Three Sounds)는 세련된 진 헤리스(Gene Harris)의 피아노 연주와 가볍고 편안한 리듬을 들려주는 리듬파트의 안정감 있는 연주가 특징이다. 1957년에 결성되어 블루 노트에서만 2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였고, 60년대에 트리오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가스펠을 비롯한 소울 넘버들과 잘 알려진 히트곡들을 위주로 연주활동을 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빌 에반스 트리오와 같은 깊이 있는 연주와는 상반되는 단순하고 가벼운 연주스타일이 대중들에게 어필하였고, 그들의 데뷔 앨범이기도 한 본 작[Introducing]에 수록된 'O Sole Mio'와 같은 친숙한 선율을 재즈 트리오의 아기자기한 스윙감으로 연주하는 다양성도 선보였다. 'Tenderly', 'Willow Weep For Me'등 유명한 스탠다드 곡들이 쓰리 사운즈(Three Sounds)에 의해 친근하고 정겹게 연주되었다. 글 출처 : We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