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Editiion 공간 변경에 대하여...
2014년 8월 7일에 Classic에 대한 Edition 곡들을 확보를 한 후에
이것들을 혼자 듣기에는 너무 아까운 마음에 Classic Edition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Edition 앨범들에 대하여는 "장삿꾼들의 농간"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하고 있는 것이 우리 클래식 시장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리즈물로 출판이 되면 작곡가별 음악에 대한 여러 가지의 곡들을
접할 수가 있어 이해하기에 좀 더 쉽고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어 좋기는 하지만
웹상에 이 곡들을 올린다는 것이 무엇보다 그 많은 용량의 파일들을 올릴 공간과
엄청난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어 쉽게 행할 수 없는 일인 것이 또한 사실이지요.
다행하게도 우리 홈 공간은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탓에
생각보다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올려 함께 들을 마음을 먹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품과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비하여 조회수가 너무 낮아서
효과성과 능률성의 측면에서 2014. 12. 2일 4개월만에 폐쇄를 결심하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그 뒤로 적잖은 분들께서 자꾸만 Classic Edition 공간의 부활을 말씀을 하셔서
테마음악방에서 따로 에디션 공간만 떼어내어 새로운 공간에 부활을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클래식 방에 함께 들어 있었던 '연주가, 지휘자별', 가슴뭉클 테교음악,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절대명연, 명곡 300선, Classical Gold 50CD 등의 게시물들도 함께 옮겼습니다.
이 게시물을 그냥 두고 순수하게 Edition의 음악들만 옮기려고 했으나
솔직히 너무 많은 게시물들이 웹상에 돌아다니고 있어 우리 홈의 보호차원에서도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메뉴 옆에 [클래식 에디션]이라는 메뉴가 하나 더 생겼지만 이용하시는 데는
크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이 공간에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로그인을 하는 것조차도 귀찮게 여기는 탓에
가능한 한 클래식 에디션 공간도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 사실 언제까지 열어놓을 지는 알 수 없지만요. -
기왕에 하는 것, 1월 1일에 기분좋게 Open을 할려고 하였는데 몇몇 에러가 계속 발생하는 바람에
이제야 개방을 했습니다.
몇 번을 확인하면서 수정을 했지만
혹여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에서 제가 알지 못하는 에러가 발생을 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발견이 되면 '나 하나쯤이냐'하는 마음에 모른 척 하지 말고 꼭 댓글로 남겨주시면
금방 수정을 하겠습니다.
자꾸만 공간이 세분화되어 가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인 홈 공간을 위하여 취한 조치이니만큼 많이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Classic Edition의 공간이 우리 모두의 삶을 살찌우는 그러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