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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Collection / Il Divo

오작교 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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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베라 2012.12.18. 11:26

성탄카드를 받은듯한 기분이 듭니다..

반짝이는 성탄트리와 하얗게 내리는 눈..

조용하고 따뜻한 음악이 대림절기와 꼭 맞습니다.

 

요즘 성탄음악 듣는 즐거움으로 하루를 사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오작교 글쓴이 2012.12.18. 11:43
프리마베라

프리마베라님.

오랜만이지요?

 

성탄일이 가까워지는군요

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예배당은.

지금은 변절(?)이 되어서 찾지를 못하지만......

안나 2012.12.19. 03:08

깊고 고요한 밤..

뽀드득거리는 발자국 소리를 벗삼아

하염없이

하염없이

걷고 또 걸어 들어가 살며시 안겨봅니다.

그 안에서는 늘 그리고 언제나

사랑과 평화로 온전히 하나가 되어지곤 합니다.

 

엊그제 수목원에서 만났던 '트리 축제의 밤'을 받아 안은 것처럼

오작교님의 그 정성과 손길에 그만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이토록 공감할 수 있다는 현실의 존재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매순간, 하늘의 축복으로 참기쁨 누리시기를 기억하면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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