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nin'(1959) / Art Blakey
![]() Moanin'(1958) / Art Blakey 지칠 줄 모르는 정열과 개척정신을 통해 활화산 같은 연주를 뿜어낸 아트 블래키와 재즈메신저스(Art Blakey &Jazz Massengers)의 대표적인 앨범이다. 하드밥(Hard-Bop)의 전형적인 연주에 펑키재즈의 흥겨움이 더해졌으며, 리 모건(Lee Morgan)과 베니 골손(Benny Golson)이 이루어내는 혼(Horn)앙상불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함께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바비 티몬스(Bobby Timmons)가 작곡한 'Moanin''은 타이틀곡으로 두 개의 혼이 만들어 가는 파워풀한 멜로디라인과 흥겨운 리듬연주가 일품이다. 아트 블래키의 박력있는 드럼 솔로를 들을 수 있는 'The Drum Thunder Suite'과 베니 골손의 빼어난 테너 색소폰연주가 담긴 'Along Came Betty' 등 뛰어난 멤버들의 고른 기량들이 잘 조화되어 있다. 이 밖에도 스탠다드 넘버인 'Come Rain Or Come Shine'의 은은한 매력과 중후한 행진곡 풍의 'Blues March'도 이 앨범의 진가를 확인시켜 주는 곡이다. 글 출처 : 앨범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