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 않소 / 이치랑, 이민서
부끄럽지 않소 / 이치랑, 이민서 1.부끄럽지 않소 부끄럽지 않소 저 산 보기가 부끄럽지 않소. 천년만년을 흔들림 없이 그렇게 서있는데 백년도 못되는 사랑을 하면서 토라지고 헤여지고 산보다 높은 미움을 쌓고 강보다 깊은 상처를 받고 때로는 웃기도 하고 때로는 울기도 하고 핑계도 많고 사연도 많더라. 2.부끄럽지 않소 부끄럽지 않소 저 강 보기가 부끄럽지 않소. 천년만년을 쉼없이 푸르게 흐르는데 백년도 못되는 사랑을 하면서 토라지고 헤여지고 산보다 높은 미움을 쌓고 강보다 깊은 상처를 받고 때로는 웃기도 하고 때로는 울기도 하고 핑계도 많고 사연도 많더라. |
보름달 2008.10.25. 08:02
요즘이야 수명이 늘어서 100년을 살기도 한다지만,
그렇게까지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는동안 정말로
저 노래가사처럼 부끄럽지 않는 인생을 살다 가고 싶은 맘이지만,
사람이다보니 돌아서면 또 후회되는 시간이나 부끄러운 날을 보내기도
했음을 깨우치기도 하지요.
자연앞에서 고개 숙이지 않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지만,
그래도 아주 쬐끔은 닮아 가고싶은 욕심을 가져봅니다.
오작교님 맘이 풀어지면 이 곳에 들려 쉬었다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게까지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는동안 정말로
저 노래가사처럼 부끄럽지 않는 인생을 살다 가고 싶은 맘이지만,
사람이다보니 돌아서면 또 후회되는 시간이나 부끄러운 날을 보내기도
했음을 깨우치기도 하지요.
자연앞에서 고개 숙이지 않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싶지만,
그래도 아주 쬐끔은 닮아 가고싶은 욕심을 가져봅니다.
오작교님 맘이 풀어지면 이 곳에 들려 쉬었다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울타리 2008.11.04. 20:19
사람이 살면서
그 많은 핑계 수 없는 사연들...
그 어느 한가지도 버릴게 없고
모든게 다 소중하다고 합니다.
다 덮으면서 애써 보듬어야 겠지요.
오작교님 고맙습니다.
그 많은 핑계 수 없는 사연들...
그 어느 한가지도 버릴게 없고
모든게 다 소중하다고 합니다.
다 덮으면서 애써 보듬어야 겠지요.
오작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