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서울역 / 손인호
이별의 서울역 / 손인호 희미한 가로등 켜진거리 서로 거닐며 쓰라린 이별에 그대는 말도없이 울고만 있었지 맺지못할 사랑인줄 알고 있지요 그래도 잊지못해 애수의 밤비가 오네 쓸쓸히 이슬비 나리든 밤 서울역에서 마지막 인사도 눈물에 목이메어 한마디 못하고 차창가에 홀로 앉아울며 떠나든 샛까만 눈동자여 언제 또다시 만나리 저멀리 떠나는 기적소리 홀로 들으며 발길을 돌리니 이별의 서러움이 가슴을 누른다 지금 그대 천리만리 떠나가건만 영원히 내마음속엔 불사조 물망초라오 朴椿石 作詞/作曲 | |
Jango 2008.07.15. 20:59
서울역 하면 떠오르는 것이
경부선 마지막 완행열차를 연상하게 됩니다.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서울역...^^
경부선 마지막 완행열차를 연상하게 됩니다.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서울역...^^
여명 2008.07.16. 08:32
서울역 시계탑도 있지요...
참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진 장소....
참 많은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진 장소....
저같은 시골사람들은 서울에서 누구를 만난다고 하면
무조건 서울역 시계탑 혹은 시계탑 옆 서울역 다방이었습니다.
그 때가 생각이 나서 올려 본 곡입니다.
무조건 서울역 시계탑 혹은 시계탑 옆 서울역 다방이었습니다.
그 때가 생각이 나서 올려 본 곡입니다.
고이민현 2008.07.16. 14:01
이별의 부산 정거장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이별의 서울역은 듣도 보도 못한 희귀곡이네요.
손인호님의 노래도 몇곡 알고있으나
처음 듣는 노래여서 퍽 정감이 가는 곡입니다.
아마 다방 이름이 "서울역 그릴" 인듯 싶네요.
이별의 서울역은 듣도 보도 못한 희귀곡이네요.
손인호님의 노래도 몇곡 알고있으나
처음 듣는 노래여서 퍽 정감이 가는 곡입니다.
아마 다방 이름이 "서울역 그릴" 인듯 싶네요.
바람과해 2008.07.16. 15:00
생소한 노래지만
밤비내리는 서울역에서
이별하고 도라서는 그마음
얼마나 서러웠을까요.
노래 잘 들었읍니다..
밤비내리는 서울역에서
이별하고 도라서는 그마음
얼마나 서러웠을까요.
노래 잘 들었읍니다..
구암리 2012.01.28. 21:11
손인호씨노래 잘듣었습니다. 오작교님에게 손인호씨 젊은날 부르던 한많은 대동강(고은정씨 대사가 있는노래)을 듣고십습니다.
그리고 한정무씨노래 꿈에본내고향(원음으로)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돼세요 감사합니다.
구암리
구암리님.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신청하신 손인호의 한많은 대동강과
한정무의 꿈에 본 내고향은 올렸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