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기타 / 최숙자
모녀기타 / 최숙자 정처 없이 하염없이 뜬 구름 따라 구비 구비 흘러온 길 아득 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 기타가 모녀기타가 울며 갑니다. 서글프게 해가 지는 저녁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 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불며 뜨내기 평생 모녀 기타가 모녀기타가 울며 갑니다. ![]()
스탭 : 강찬우 (감독), 민정식 (촬영), 손목인 (음악)
당시 인기 있었던 대중음악과 대중가수들의 노래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통속 드라마.
강찬우 감독은 <산천도 울었다>처럼 많은 통속 드라마를 만들었는데 이 영화가 만들어기지 한 해 전에 <피리불던 모녀고개>(1963)가 히트하자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