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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 임수정

오작교 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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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2008.09.06. 13:13
조강지처클럽에서 흐르는 노래가 참 애절하게 와 닿았는데 ...
꽃잎도 들을수록 가슴이 뭉클해지는군요.
한참 머물다 갑니다.

달처럼 고운 사랑이 왔어도 나는 줄 것이 없네
안개꽃만한 작은 마음밖엔
더이상 줄 것이 없네
나의 전부를 주고도 더 주고 싶은
꺼지지 않는 불씨 같은 가슴 하나뿐
덤으로 얹어 줄 사랑은 내게 없네



오작교 글쓴이 2008.09.07. 12:46
이 음악은 다른 음악을 찾다가
우연하게 잘못 클릭하는 바람에 알게된 곡입니다.
그것도 인연이려니 생각을 하고 가져 왔는데
들을수록 노래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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